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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Play)작품 소개

<플레이 (Play)> #서양풍 #현대물 #감금 #SM #사이코패스 #서브수있음 #능욕 #피폐물 #하드코어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광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굴림수 #도망수
부유한 집안에 비서를 거느리고 사는 파실란. 그와 연인인 듯 친구인 듯 지내던 잭.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잭은 자신이 빈집 같은 공간에 묶여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파실란의 비서인 아르토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무차별적으로 잭에게 체벌을 가하기 시작하는 아르토. 당황한 잭은 온갖 소리를 지르며 아르토의 행동을 막으려 하지만, 무기력하기만 하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파실란. 그는 마치 제왕이 노예들을 부리듯 아르토와 잭을 다루기 시작한다.
‘내가 연인을 어떻게 사랑해주는지 궁금하지 않아?’ 강한 지배욕의 그가 ‘사랑을 나누는 법’에 대한, 잔혹하면서도 관능적인 장밋빛의 보고서. 혹은 한 플레이의 기록.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실내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웠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야. 으윽.'
두툼한 어깨에 거꾸로 매달린 잭은 얼굴 전체가 터질 것만 같았다. 그래도 눈이 어둠에 적응되자 주변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없어. 뭐야. 빈집이야. 정말 뭐하자는 거야?'
어수선한 분위기로 봐선 비워둔 지 오래돼 보였다. 가구나 가전제품은커녕 벽에 벽지도 제대로 붙어있지 않았다. 바닥엔 여기저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쓰레기들이 쌓여있었다. 사실 잭은 이때까지만 해도 상황파악이 잘 되지 않는 상태였다. 잭은 발버둥 쳤다. 그때 찰싹, 찰싹. 큼직한 손이 잭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윽."
소리가 큰 만큼 타격감도 대단했다. 잭이 아픔에 버둥거리자 큰 손은 이번엔 엉덩이를 꽉 쥐어 잡았다.
"아악."
그 악력이 장난이 아니었다. 순간 다리에 쥐가 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잭이 얌전해지자 잘 했다는 듯 이번에는 가볍게 툭툭 엉덩이를 다독였다. 잭이 모욕감에 이를 갈 때였다.
"다 왔어."
잭이 그 목소리를 인지하기도 전이었다. 우당탕탕. 아르토는 던지듯 잭을 내려놓았다.
"으아아악"
평상시라면 휘청거리다 중심을 잡았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미 지칠 대로 지친데다 제 정신도 아닌 잭은 그대로 마룻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충격이 꽤 컸는지 그는 얼굴만 감싸 쥐고 컥컥거렸다.
"으윽. 이게... 어딨어. 가만 안 놔둬. 악."
잭은 얼굴을 감싼 채 휘청거리며 일어나려 애를 썼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벽에 기대앉아 주변을 살폈다. 그는 어느새 반대편으로 가 서있었다.
"뭐야. 여기 어디야? 크윽. 우욱. 퉤."
잭의 입 안 상처가 다시 터진 것 같았다. 입 안에 고인 피 때문에 컥컥거려도 아르토는 그저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마치 스스로 오라는 것 같았다. 비록 기계적이기는 해도 파실란의 비서로서 그는 매너가 좋았다. 언제나 미소띤 얼굴로 파실란 대신 잭을 에스코트를 하고 언제나 한 발 앞서 문을 열고 기다렸다. 하지만 지금 아무 표정도 말도 없이 서 있는 그는 잭이 알던 아르토가 아니었다. 섬뜩하고 기괴했다.
"너 누구야? 정체가 뭐야?"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그 남자들의 사랑 찾기_헬로미니
_올리브 이야기_헬로미니
_너를 훔치다_쥬씨
_모범수_방앗간
_문제의 신입사원 - G사 이야기_윙즈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헬로미니

2019.03.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BL이 좋아 BL만 쓰고 헬로미니입니다. 헬로는 그야말로 ‘안녕’이란 말입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시죠~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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