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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유성우

대여단권 90일 75%500 ~ 1,000
전권권당 90일 30%3,710
소장단권판매가1,500 ~ 4,000
전권정가20,500
판매가20,500
유성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 0 0원

  • 유성우 (외전) : Another Story
    유성우 (외전) : Another Story
    • 등록일 2020.08.19.
    • 글자수 약 5.4만 자
    • 500

  • 유성우 5권 (완결)
    유성우 5권 (완결)
    • 등록일 2020.07.29.
    • 글자수 약 8.5만 자
    • 800

  • 유성우 4권
    유성우 4권
    • 등록일 2020.07.29.
    • 글자수 약 12.3만 자
    • 1,000

  • 유성우 3권
    유성우 3권
    • 등록일 2020.07.29.
    • 글자수 약 12.4만 자
    • 1,000

  • 유성우 2권
    유성우 2권
    • 등록일 2020.07.29.
    • 글자수 약 11.9만 자
    • 1,000

  • 유성우 1권
    유성우 1권
    • 등록일 2020.07.29.
    • 글자수 약 12.5만 자
    • 1,000(7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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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작품 소개

<유성우> #현대물 #오메가버스 #연예계 #복수 #오해/착각 #SM #조직/암흑가 #위장연애 #소꿉친구 #스폰서 #애증 #서브공있음 #시리어스물 #성장물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강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군림수 #능력수 #강수 #외유내강수 #여왕수
빼어난 외모의 우성 오메가로 태어나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고, 끈기있는 노력과 재능을 통해 탑클라스에 속하는 인기 배우가 된 유성우. 지방에서 드라마 촬영를 하고 있던 유성우에게 소꿉친구이자 같이 연예계에 데뷰했던 혜성이 자살했다는 연락이 온다. 불과 며칠 전에 혜성과 만나서,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콘서트를 기획했던 성우는 그 소식에 충격을 받고 촬영도 중단한 채 급하게 혜성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다음날 성우에게 정체불명의 상자가 배달된다. 그 안에는 약물에 취한 듯한 혜성이 누군가에게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동영상이 담겨 있다. 그리고 혜성 자신이 돈을 위해서 연예계의 스폰서와 교제를 했고, 그 스폰서 'S'를 찾아 자신의 죽음을 복수해달라는 혜성의 글귀가 적힌 종이도 나온다. 혜성의 매니저를 통해서 스폰서를 만났다는 것이 사실임을 확인한 성우는 그 스폰서를 찾기 위해서, 오메가들을 물건처럼 거래하는 노예시장에 자신을 경매품으로 내놓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스폰서 'S'를 추격하고 있는 극우성 알파, 규혁을 만난다.
연계계의 스폰서 관행을 둘러싼 음모, 오메가를 사고파는 밤의 노예시장, 그 추잡한 이면에 숨겨진 권력과 돈의 유착. 그 저열한 밤의 공간을 헤집으며 친구의 복수를 위해 달리는 유명 배우. 풍성한 소재와 사건 속에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페이지 터너의 탄생.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유성우 1권 중에서]
입가에 느릿한 미소가 올라가는 순간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반짝였다. 바람이 흩날리는 붉은 머리칼 아래 아름다운 얼굴이 웃고 있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모에 카메라 앵글을 바라보던 임 감독의 입은 자연스레 벌어졌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돌아갈 거야. 그렇지만, 네가 원하면. 다시 남을 생각 정도는 있어."
"내가 원하면요?"
"응. 네가 원하면."
말 그대로 감탄사가 나오는 얼굴이었다. 입 밖으로 내뱉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는 감탄. 그것은 아름다움에 대한 경이로움이었고, 이 바닥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이 거쳐 가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
"그럼 남아요."
대희의 목소리에 순간 집중력이 깨졌다. 동시에 임 감독의 미간에도 주름이 잡혔다. 한대희와 유성우. 두 사람은 외모적으로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지만, 목소리로는 맥이 끊기는 무언가가 있었다.
촬영하는 내내 그것이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좀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연기란 쉽지 않다. 인기를 타는 드라마의 주연배우들이 만드는 케미란 괜히 생기는 것이 아니니까.
"그래. 남을게."
다시 부드러운 목소리가 대답하자 임 감독의 미간이 풀렸다. 마주보는 두 사람의 옆얼굴을 담아낸 앵글이 서서히 뒤로 빠지고, 두 사람이 서 있는 갈대밭에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기다란 갈대들이 흔들리자 두 사람의 머리칼도 같이 흩날렸다. 짙은 흑발의 머리칼과 상반되는 붉은 색의 머리칼이 빛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였다.
석양을 등지고 반짝이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앵글에 감독의 입이 서서히 벌어졌다. 감독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스태프 들은 숨죽여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천천히 멀어지는 앵글과 함께 엔딩 샷이 나온 순간.
"......컷!"
임 감독의 입에서 시원한 소리가 터져나왔다.
"됐어! 완벽해!"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독의 사인에 사방에서 감탄사가 뱉어져 나왔다.
됐다며. 끝났다며. 엔딩이 최고라며. 여기저기서 안도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연신 끄덕이는 모습들에 임 감독은 입가를 쓰게 올렸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장면만큼은 아름답게 찍혔다.
장소 섭외도 좋았고, 하늘의 색감이나 분위기나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유일하게 흠이라면 한대희의 목소리였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으니. 이 정도면 대중들에겐 먹힐 정도의 명장면이었다.
"자, 오늘 촬영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다시 달립시다!"
"네-에!"
임 감독의 외침에 스태프들이 우렁차게 대답했다. 현장을 정리하기 위해 카메라를 접고, 의자를 정리하는 사람들 속에 성우가 성큼성큼 메인 카메라 앞으로 걸어갔다. 때마침 스타일리스트 자영이 나타났다.
"오빠!"
자영이 다가와 검은색 담요를 건네자 성우가 고개를 돌렸다. 털이 복슬복슬한 담요를 들고 나타난 양 갈래의 소녀. 아직 20대 초반으로 앳된 그녀는 성우의 팀으로 들어온 지 이제 겨우 세 달이 되어 갔다.
담요를 건네받아 어깨에 두른 성우가 말했다.
"감독님 만나서 모니터링만 잠깐 하고 갈게. 차에 가서 레몬 티 좀 준비해 놔."
"네!"
조금 쌀쌀맞다 싶을 정도로 차가운 성우의 목소리에도 자영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자영이 돌아서 갈대밭 너머로 멀어지자, 몸을 돌린 성우는 카메라 감독들 사이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임 감독의 앞으로 걸어갔다.
"감독님."
"어- 성우 씨! 오늘 촬영 괜찮았어. 아주 예술이야!"
웃으며 말하는 임 감독에 성우가 덩달아 입가를 올렸다.
"엔딩 부분 모니터링 할 수 있을까요?"
"물~론이지~"
고개를 끄덕인 임 감독이 모니터 화면을 성우의 앞으로 비스듬하게 틀어 주었다. 임 감독과 머리를 맞대고 화면을 바라보던 성우는 아주 잠깐 미간을 좁혔다 풀었다. 제 연기실력은 안 봐도 만족스러웠지만, 상대 배우인 대희의 연기 흐름은 예상대로 원활하지 않았다.
연기를 하면서도 대사 흐름이 불만족스러웠지만, 감독의 사인이 떨어져서 그냥 넘겼는데. 역시나 예상대로였다. 화면 속에 분위기가 묘하게 어긋난 것이 보이자 한숨이 나왔다.
"아..... 괜찮네요. 이 정도면."
머쓱하게 웃으며 말하자 임 감독도 고개를 끄덕였다. 마음에 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가 나쁠 것은 없었다. 어차피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도 알 테니까. 누구의 연기가 부족해서 이 장면에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지는.
"추운데 고생했어."
"아니에요. 감독님이야 말로 고생하셨죠."
"내가 고생은 무슨, 나는 앉아서 보기만 하는데."
"앉아서 많은 걸 보시죠."
성우가 웃으며 말하자 임 감독이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하-하하하하. 엔딩 컷 보니까 이정도면 시청률은 어느 정도 나올 것 같아."

"그럴까요?"
"연출도 중요하지만, 유성우가 나오는데 당연히 기본 이상은 하지 않을까?"
너스레를 떨 듯 말하는 임 감독에 성우는 다시 한 번 웃어 보였다.
"그렇게까지 높여줄 필요 없어요."
"맨날 칭찬만 들으니까 좀 그렇지?"
"왜 그래요, 정말."
성우가 쑥스러운 표정으로 말하자 임 감독이 손을 들어 어깨를 툭툭 쳤다.
"들어가서 푹 쉬고. 내일 모래 추가된 장면만 좀 더 찍자고. 일주일 정도면 끝날 거야."
"네. 이만 들어가 볼게요."
"그래."
성우가 의자에서 일어나자 뒤늦게 나타난 대희가 웃으며 다가왔다.
"감독니-임!"
"어, 대희!"
감독이 활짝 웃으며 대희의 어깨를 감싸 잡았다.
"저, 어때요? 괜찮았어요? 또 이상하고 그러지 않아요?"
임 감독에게 자신의 연기를 묻는 대희의 모습에 성우는 조용히 웃으며 걸음을 뒤로 뺐다.
"어- 아주 좋았어! 아주! 아주 나날이 늘어? 응~?"
몸을 완전히 틀어 자리를 벗어나는 동안 이어지는 칭찬일색이 귓가에 들리자 성우는 작게 웃고 말았다. 임 감독과 이미 두 작품을 함께 찍어 봐서 알고 있었다. 그는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전에 그가 보조 감독으로 들어간 작품을 함께 했었고, 말이 길어질수록 둘러댄다는 습성을 파악하게 됐다. 연기력에 칭찬을 받고 싶은 배우들은 많지만, 임 감독과 일해 본 배우들은 다 알 것이다. 그가 조용히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라는 것을.
터벅터벅 갈대밭을 걸어 밴 앞으로 걸어가던 성우는 저 멀리 롱 패딩과 텀블러를 들고 서 있는 자영을 발견했다. 성우를 발견한 자영이 외쳤다.
"오빠! 레몬 티요!"
"어- 간다. 가! 거기 있어!"
"춥죠!"
"아니야! 됐어! 오지 마!"
종종 걸음으로 뛰어오는 모습이 마치 토끼 같다.
"여기요."
자영이 텀블러를 건네자 성우가 오른손을 들어 텀블러를 받아 들었다.
"뭐 하러 가져왔어. 바로 차 탈건데."
"감독님이랑 이야기 길어질까봐 혹시 몰라서 가져왔어요."
손에 닿는 부분에 따스한 열감이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담요 내리고 패딩 입어요."
자영이 패딩을 들고 성우의 뒤로 걸어가 소매부분을 활짝 펴자, 성우가 몸을 감싸고 있던 담요를 내리고 패딩 소매로 팔을 넣었다.
"오늘 촬영은 더 없으니까 호텔로 바로 들어가면 되는 거예요?"
"어. 들어가자. 추워서 더 있기도 싫다."
"저 잠깐 물 좀 받아 올게요. 가는 동안 마셔야 하니까."
"알겠어. 금방 와."
"네~"
문을 열고 밴 안으로 들어가 좌석에 앉은 성우가 문을 닫았다.
탁-

<참고 -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김 비서의 퇴사 일지_윙즈
붉은 강 푸른 태양_윙즈
오피스_윙즈
얼마든지 이용당해 줄게_윙즈
[로맨스] 후계자_윙즈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윙즈

2021.0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자극적이기 보다는 감성적이고
디테일한 글을 쓰고자 노력하는 윙즈입니다.
한편이라도 독자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여운을 남겨주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자 소개

자극적이기 보다는 감성적이고
디테일한 글을 쓰고자 노력하는 윙즈입니다.
한편이라도 독자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여운을 남겨주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트위터 계정: wings20191

목차

[유성우 1권]
표지
목차
Prologue.
1. 혜성이가 죽었다.
2. 유성우 이야기
3. 택배가 도착했다.
4. 스폰서 S
5. 아인슈페너
6. 흩날리는 눈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1쪽)

[유성우 2권]
표지
목차
7. 강규혁 이야기
8. 시연
9. 접견, 그리고 사과향
10. 상성
11. 서이담
12. 고열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1쪽)

[유성우 3권]
표지
목차
13. 사격
14. 아뜨레
15. 식지 않는 밤
16. 협박 아닌 협박
17. 민정연 & S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0쪽)

[유성우 4권]
표지
목차
18. S의 속삭임
19. 덫에 걸리다
20. 하시온 이야기- 소악마
21. 하시온 이야기- 헤이든
22. 하시온 이야기- 유성우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2쪽)

[유성우 5권]
표지
목차
24. S의 그림
25. 유성우는 무사하다
26. Save Me
27. 잃어버린 것, 그리고 얻은 것
28. 1년 뒤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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