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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외장하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영수의 외장하드

한뼘 BL 컬렉션 66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영수의 외장하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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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외장하드작품 소개

<영수의 외장하드> #현대물 #복수 #감금 #SM #싸이코패스 #다공일수 #피폐물 #하드코어
#능욕공 #냉혈공 #개아가공 #굴림수 #강수 #까칠수 #지랄수
귀중한 자료들이 들어 있는 듯 유난히 외장하드를 소중히 여기는 영수. 그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밤길, 낯선 남자가 뒤따른다. 이리저리 그 남자를 떨쳐 보려고 애쓰지만 그에게 달라붙는 그 남자. 뭔가 목적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에 도망치지만 그 남자에게 잡혀 정신을 잃은 영수. 그리고 눈을 뜬 영수는 자신이 발가벗은 채 의자에 묶여 있고,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달콤살벌한 권선징악의 현장. 멍청하면서도 잔혹한 범죄자에게 제대로 된 징벌을 가하는 피폐물 한 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허억, 헉."
타닥, 탁, 타닥.
비가 내려 번들거리는 아스팔트 길을 영수는 내달렸다. 빗소리와 주홍빛 가로등 불이 있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골목엔 아무도 없었다.
아니, 누군가 있었다.
누군가에게 쫓기며 영수는 골목을 내달렸다.
어두운 서울의 골목은 그 화려함과 다르게 구석구석이 미로처럼 얽혀 있었다.
"헉, 헉."
자신의 숨소리, 자신의 뜀박질 소리.
그리고 그에 맞춰서 등 뒤로 들리는 누군가의 뛰는 소리.
"하아."
숨이 턱까지 차오른 영수와 다르게 여유로운 숨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금방이라도 붙잡혀 버릴 것 같은 거리.
긴박하게 달리고 또 달리지만, 어두운 골목길에 계단까지 있는 좁디좁은 곳에 비까지 내리니 점점 더 숨이 벅찰 수밖에 없었다.
보통 남자 정도의 체력은 되는 편이었지만, 벌써 이렇게 쫓긴 지 꽤 오래됐다.
"헉, 커헉. 헉."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저 알바를 끝내고 밤길의 골목길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비가 내렸지만 가로등불은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었다.
별 생각 없이 걸으며 제 앞으로 나온 그림자를 바라봤을 때, 자신의 그림자 위에 다른 그림자가 겹쳤다.
귓가에 누군가의 숨소리가 깊숙이 밀고 들어왔다.
순식간에 알지 못하는 자에게 잡혔다.
"아악!"
이게 뭐 그 말로만 듣던 퍽치기 뭐 그런 건가?
순간 머릿속이 띵 해지면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본능적으로 자신을 잡은 팔을 뿌리쳤다.
억센 손이 영수를 끌고 가려고 했다.
영수도 남자지만 그 힘이 세서 단박에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집까지는 은근히 거리가 남은 상태였다.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지,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한 판단은 순식간에 정해졌다.
강하게 날 붙잡은 놈을 나도 모르게 군인 때 배웠던 태권도와 유도 어딘가의 그쯤으로 잡아 매쳤다.
"헉, 미친."
어쩌다 운 좋게 넘겼지만 언뜻 보기에도 덩치가 좋아 보였다.
애초에 요즘 시대에 아무리 비가 온다고 해도 우산이 아니라 우비를 입고 다니는 놈이 몇이나 되겠는가?
단단히 준비했다는 것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습한데 장갑까지 끼고 있는 것을 보자 마자 영수는 바로 뒤돌아서 골목길을 내달렸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저자 프로필

소미여신

2020.07.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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