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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영업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베개 영업

한뼘 BL 컬렉션 751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베개 영업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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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영업작품 소개

<베개 영업> #현대물 #오해/착각 #원나잇 #계약 #리맨물 #코믹/개그물 #달달물
#미인공 #강공 #북흑/계략공 #능글공 #떡대수 #순진수 #호구수 #굴림수
다단계 회사 직원이었던 첫사랑 때문에 엄청난 숫자의 베개를 떠안게된 건해. 친척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 베개를 팔았지만, 아직도 건해에게는 많은 베개들이 남아 있다. 그 베개로 인한 빚이 있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건해는 모르는 집들을 돌아다니면서 베개를 팔기 시작한다. 매몰차게 거절하는 집들을 겪으면서 절망에 빠진 건해에게 문을 열어준 사람은, 잘생기 외모에 부잣집 도련님 분위기의 희수. 선선히 건해의 영업 문구를 듣던 희수가, 그를 집안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베개의 효용을 직접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덩치만 컸지 제대로 된 경제 관념은 빵점인 한 남자가 베개를 팔면서 겪은 이야기. '베개 영업' 의 성공 포인트를 잘 짚어주는 단편 BL.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빌어먹을 첫사랑이 문제였다. 라텍스 베개를 양팔에 낑겨넣은 건해는 눈물을 찔끔 흘렸다. 이 지고지순한 사랑 때문에 다단계까지 발을 들이다니. 사랑에 앞에 장사 없다더니 맞는 말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악질적으로 대하는 상대는 꼭 있었다. 차라리 자길 사랑하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하는 협박범이나 악질적인 스토커라면 상심이 덜 했을까. 건해의 경우에는 상대가 바로 첫사랑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확 지옥에나 떨어져라. 홧김에 저주를 퍼붓는 와중, 심지가 단단하지 못한 건해는 금방 자신의 불길한 마음을 깨닫고 또 전전긍긍해졌다. 아니다. 형도 다 사정이 있었다.
'알잖아. 건해야... 여동생들도 먹여 살려야 하고, 내가 가장이니깐.......'
세미나를 마치고 물건 결제가 진행되었을 때, 첫사랑이 이실직고했다. 전까지만 해도 침구/가구로 유명한 강일회사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신뢰가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억장이 무너진 기분이었다. 강일회사에서 번듯한 대리라 말하던 첫사랑은 일개 다단계 직원일 뿐이었다.
'좀 봐주라 건해야.'
첫사랑은 건해의 물렁한 마음을 건드렸다. 좋아하는 사람의 슬픈 뒷면과 우울한 가정사에 심금이 저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대출까지 껴서 첫사랑이 빚으로 지고 있는 라텍스 베개와 포인트 적립 수단으로 구매한 질 마사지 - 라고 하나 누가 봐도 전자식 딜도 - 를 구매했다.
건해는 제 앞에 빚더미처럼 쌓인 베개를 보고 한탄했다. 첫사랑이 준 것이라곤 하룻밤도 아니고, 황홀하게 두꺼운 고추도 아니었다. 다단계 회사에서 넘쳐나는 베개였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남은 것은 떠나간 첫사랑과 - 표건해가 첫사랑에게 쌓인 모든 베개를 사들여 그는 다단계 회사를 벗어났다. - 라텍스 베개와 포인트 적립 수단으로 구매한 질 마사지였다. 잠자리에 쓰는 침구라고 연관성도 좋게 딜도를 판매했다. 이걸 누구한테 팔아 씨발... 일단 표건해는 울며 겨자 먹기로 베개부터 팔았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왕자의 의무_맵콤짭슬
왕자와 나무꾼_대흉근강화주간
주인님 X 대표님_이하진
북부공작의 아름다운 광대_소미여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화끈하게 매운맛. chamchibul@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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