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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

한뼘 BL 컬렉션 800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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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작품 소개

<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 #서양풍 #외국인 #귀족/기사 #원나잇 #감금 #다공일수 #피폐물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능글공 #미인수 #허당수 #호구수 #굴림수
사촌 누이를 호위해서 숲속을 지나던 기사, 카인은 도적의 습격을 받는다. 풍부한 실전 경험을 지닌 그였지만, 숲속에서 날아온 독침 때문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순간, 자신이 이상한 구멍 같은 것에 끼워진 상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육중한 갑옷 때문에 몸을 뺄 수 없는 카인. 설상가상으로 그의 뒤에서 능글거리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벽에 끼인 남자라는 익숙한 설정 속 주인공이 흑발에 보라색의 잘생긴 기사님. 그에게 접근하는 자들은 흉포한 도적들. 앞이나 뒤냐, 혹은 동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기사 카인은 흑발에 보라색 눈을 가진 보기 드문 미남이었다. 짧은 흑발을 나부끼며 지나가는 카인을 볼 때마다 사람들은 탄성을 내뱉었다. 잦은 전투에도 망가지지 않는 희고 매끄러운 피부, 날카롭게 올라간 눈꼬리와 자수정을 닮은 눈동자, 무엇보다 탄탄한 몸을 갖춘 이 시대의 최고 미남자였다.
그 잘생긴 기사님은 현재 동굴 벽에 허리가 끼어 있었다. 장갑을 낀 손으로 여러 번 벽을 쳤으나, 단단한 재질의 벽은 무너질 기미조차 없었다. 카인은 잇새 소리를 내며 미간에 힘을 주었다.
'젠장.'
사촌 누이의 마차를 에스코트하며 숲길을 가던 중이었다. 백작의 별장 파티를 위해 가던 일행을 덮친 것은 얼굴을 가린 도적 떼들이었다. 놈들은 짐마차들을 가져가다 못해 사촌 누이의 마차마저 노렸다.
소란 속에서 카인은 간신히 마차를 도망치게 할 수 있었다. 긴급한 상황이지만 카인은 자신 있었다. 수많은 전투를 겪었던 자신이 고작 도적 떼한테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카인은 몰랐다. 살기를 뿜는 그의 뒤로 수풀에 숨어 있던 누군가 입맛을 다셨다는 것을. 이어 독침을 불어 카인의 뒤통수를 정확히 맞출 고수가 있었음을, 전혀 알지 못했다.
'여긴 대체 어디지? 놈들의 소굴인가?'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동굴이었다. 어둠침침한 공간에는 횃불 몇 개와 짚들과 짐 자루들이 깔려 있었다. 어디선가 왁자지껄 떠드는 웃음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
주위를 둘러보던 카인은 다시 밑을 확인했다. 구멍에 정확히 끼어 있는 몸이 꿈쩍도 하질 않았다.
'개자식들, 밧줄로 묶었으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있었을 텐데. 하필 벽 구멍이라니.'
욕을 삼키며 카인은 허리를 열심히 좌우로 흔들어보았다. 어떻게 허리는 조금 빠지기는 하는데, 문제는 가슴이었다. 꾸준한 훈련으로 카인은 허리가 얇고 날씬한데 비해 가슴이 근육으로 보기 좋게 올라와 있었다.
이 볼록 튀어나온 가슴이 구멍에 끼어서는 빠져나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여러 번 시도 하던 카인은 지쳐 고개를 밑으로 숙였다.
"젠장!"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알파에게 페로몬을_닥크
사랑하는 형과 스윗드림_은영
돈 귀신 대신 떡 귀신_와우산랩배틀
호텔 방에 열쇠를 두고 나오면_크림파이
용생구자_여신의은총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곰돌이잠옷

2021.05.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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