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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 갇혀버렸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강의실에 갇혀버렸다

한뼘 BL 컬렉션 840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강의실에 갇혀버렸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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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 갇혀버렸다작품 소개

<강의실에 갇혀버렸다> #현대물 #캠퍼스물 #감금 #오해/착각 #친구>연인 #달달물
#다정공 #미인공 #대형견공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얼빠수
금요일 늦은 시간의 지루한 강의. 굉장히 재미 없는 강의지만, 정우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같이 듣는 다른 남자 때문이다. 서경이라는 이름의 그 학생은, 빼어난 외모로 학교 학생들과 주변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존재이다. 그런 서경을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기만 할 뿐, 다가설 용기는 내지 못하는 정우. 마침 강의가 끝나고 다른 학생들이 모두 나간 강의실에, 서경과 정우만 남는다. 그리고 강의실 문이 잠겨 버린다.
평소 사모하던 사람과 함게 갇히게 된다면? 게다가 그 사람이 내 이름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 갇힌 것인지, 아니면 원해서 가둬진 것인지?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싫다. 비가 왔다. 가만히 있어도 젖어들 것처럼 축축한 날이었다. 이런 날 학교에 오는 것이 얼마나 짜증 나는데. 시간표는 의도치 않게 망해서 망할 강의는 저녁 여섯 시부터였다. 그것도 세 시간을 연달아. 무려 금요일에.
저녁을 먹고 들어와 강의실에 앉으니 제대로 수업을 듣는 사람은 얼마 되지도 않았다. 대체로 졸거나, 출석만 부르고 나가거나. 그것도 아니면 아예 제대로 각을 잡고 앉아 게임을 하거나 다른 수업의 과제를 하거나.
"......이렇게 미시적으로 개개인의 성향과 취향이 사회가 용인한 것과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음은 매우 당연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학계에서는 어느 정도 관습과 사회가 용인한 선에서....."
진짜 듣기 싫은 목소리 톤이다. 재미 없다 못해 책을 고저 없이 읽어주는 것까지. 심지어 본인의 사견이랍시고 매 수업마다 흐리멍덩하게 생긴 얼굴로 내뱉는 것들은 전부 헛소리들 뿐이었다. 거기다 더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은 이 수업에 제대로 된 시험이 없다는 것이었다. 전부 발표와 과제로 점수를 주고 끝내버리는 것. 아무래도 시험 문제를 낼 능력이나 채점할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다.
한마디로 어떻게 계산해도 가성비 최악의 강의라는 것.
내가 첫날 수업을 변경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바로, 내 대각선 건너 앉아서 수업을 듣고 있는 남자. 정서경 때문에. 정서경, 지금 내가 여기 열심히 수업 듣는 사람처럼 묵직하게 앉아있는 것에 답이 되는 남자.
정서경이 누구냐. 학교 커뮤니티에 종종 언급이 되는 것은 물론, 학교 주변 식당과 카페 사장님들까지 이름을 알았다. 조교부터 교수까지, 심지어 학교 도서관 사서까지 정서경을 알았다. 왜냐. 잘생겼으니까.
심지어 그 얼굴만큼이나 성격도 완벽했다. 성적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이런 하찮은 교양 수업 따위 챙기지 않아도 학점이 충분하다 못해 넘칠 텐데. 마치 제 전공처럼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그저 교수나 주변 학생으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정확하게는,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자체가 감탄을 주는 것이겠지만.
아무튼 빌어먹게 완벽하고 눈길이 가는 놈, 정서경.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알리에 대하여_강고난
내 이름을 네게_강고난
성적 사회 봉사_강고난
고간에 XX가 있었다_방앗간주인
기도는 XX로 하세요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강고난

2019.08.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강고난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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