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1.08.1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6MB
- 약 1.1만 자
- ISBN
- 9791165489267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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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의 과거 일기> #현대물 #최면 #금단의관계 #동거 #소유욕/독점욕/질투 #피폐물 #고수위 #더티토크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평범녀 #순진녀
* 이 작품에는 남매 사이의 직접적인 성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우와 연우는 의붓누이인 서은을 어린 시절부터 애지중지 돌봐 왔다. 그러나 서은이 점점 성장하면서 건우와 연우는 서은에 대해서 묘한 감정들을 느낀다. 그러나 서로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술을 같이 마시며 서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게 된 건우와 연우. 이후 둘은 서은에 대한 묘한 마음을 없애고자 온갖 것들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결국 형제는 최면술을 이용해 서은에게 상처를 덜 주면서 자신들의 욕망을 추구해보려고 한다.
"오빠들의 일기" 연작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들의 욕망의 시작 지점을 보여주는 '더 비기닝'.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미리 보기>
건우는 서은이 처음 집에 들어온 날을 기억한다. 검은 곱슬머리,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동자, 보송보송한 뺨과 폴폴 풍기는 젖내, 앙증맞은 손가락을 보며 어쩌다가 이런 천사가 우리 집에 굴러들어왔을까 감탄했다.
연우도 감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은에게서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다. 바람이 불면 날아갈세라, 비가 오면 젖을세라 품에 끼고 애지중지 얇은 유리 조각 다루듯이 애지중지했다.
그런 서은에게 형제가 미묘한 뒤틀림을 느낀 것은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에어컨이 고장 나 온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셋 다 그나마 시원한 거실에 널브러져 있었다. 서은은 특히나 더위를 많이 타 여름에는 거의 헐벗고 다녔는데, 그날도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짧은 바지와 헐렁한 민소매 하나만 입고 있었다.
<더워.>
<옷 좀 입어. 바깥에서 다 본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남편 앞에서 남자 셋과_쑥마늘
오빠들의 최면 일기_쑥마늘
오빠들의 관찰 일기_쑥마늘
XX 투시 능력_광배근
커피숍 아르바이트_철부지마니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도너츠는 역시 올드훼션드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8쪽)
4.2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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