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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갇혀버렸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편의점에 갇혀버렸다

한뼘 BL 컬렉션 911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편의점에 갇혀버렸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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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갇혀버렸다작품 소개

<편의점에 갇혀버렸다> #현대물 #캠퍼스물 #감금 #오해/착각 #친구>연인 #달달물
#다정공 #미인공 #대형견공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얼빠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정우. 처음에는 만만하게 보고 시작한 일이지만, 난이도도 높고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풀이 죽어 있다. 그런 정우 앞에 잘생김으로 유명한 서경이 나타난다. 사실 정우는 서경을 몰래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몇 주 전 우연하 기회에 서경과 사귀게 되었다. 그러나 한동안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 것이기에, 서운함과 반가움이 반반인 정우의 마음. 그런 정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경은 느긋하게 편의점 안을 구경한다.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고, 편의점 안은 어둠에 휩싸인다.
외모에 반해서 마음을 줬고, 얼덜결에 사귀게 된 사이. 그런 연인과 함께 편의점 안에 갇히게 된 이야기. 모두가 꿈꿔 본 편의점 속 씬 하나.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편의점에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것 중 하나가 편의점 알바라고 생각했다. 손님이 가지고 오는 물건 바코드 찍고 계산만 하거나 가끔 담배 찾아주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것도 대학교 주변 편의점은 결코 절대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조금 쉬어도 될 것만 같으면 딸랑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부터, 밤낮 가리지 않고 취객이 들어왔다. 편의점의 장점이자 햇빛과도 같은 유통기한 지난 맛있는 도시락 같은 것은 없었다. 삼각 김밥이 하나 남으면 대박인 날이나 마찬가지였다.
야간이 주간 보다 낫지 않을까. 사람도 별로 오지도 않을 것 같고, 거기다 이제 방학이니까. 대부분의 학생이 학교 앞 동네 보다는 자기 동네로 돌아갈 것이고. 야간이다, 야간, 무조건 야간이 꿀이다!
라고 생각했던 지난날의 부족하고 오만했던 나,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오늘은 또 비가 온다. 사장이 돈을 아끼느라 에어컨을 꺼버렸다면, 편의점에 에어컨이 없었다면, 땀에 완전히 절어버릴 것 같은 날이다. 이런 날은 학교 가서 강의 듣는 것도 별로지만, 일하는 것은 더 별로였다. 이런 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싫은데.
그것도 특히 편의점에서. 문 바로 앞에 있는 우산꽂이를 무시하고 안에 물을 뚝뚝 흐리며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았고, 신발이 젖어 만들어 내는 거무튀튀한 발자국도 수시로 닦아야 했다. 여러모로 귀찮은 것이 많은 날.
오늘은 심지어 천둥 번개가 치기도 했다. 이런 날이면 가만히 있어도 공포 영화 속의 분위기가 넘쳐서, 나도 모르게 딸랑 하는 소리만 들어도 소스라치게 놀라기 일쑤였다. 방금 전에도 혼자 화들짝 과하게 놀라면서 들어오는 손님에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딸랑!
"으악!"
그러니까 지금처럼. 빗소리 외에는 조용한 편의점 내부, 그 와중에 울린 소리에 나도 모르게 화들짝 놀랐다. 이번엔 큰 소리를 내버리기도 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손님이 내 반응에 황당하다는 듯 들어오다가 멈추고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내 천천히 우산을 정리해 우산꽂이에 넣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나를 향해 인사를 했다.
"정우야, 왜 이렇게 놀라. 내가 더 당황스럽게."
"저, 정서경, 너 왜 이 시간에 밖에 돌아다니고 그래! 학생이 학생답게 집에서 얌전히 공부나 하고 있을 것이지."
"그러는 정우 너는 왜 학생이 학생답게 공부 안 하고 편의점에 있어."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알리에 대하여_강고난
내 이름을 네게_강고난
성적 사회 봉사_강고난
강의실에 갇혀버렸다_강고난
그 노예는 후회하지 않는다_감염컴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강고난

2019.08.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강고난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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