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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소나무 숲

한뼘 BL 컬렉션 92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소나무 숲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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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작품 소개

<소나무 숲> #현대물 #원나잇 #도구플레이 #오해/착각 #SM #달달물 #삽질물
#미인수 #적극수 #유혹수 #퇴폐미수 #순진공 #허당공 #얼빠공 #소심공
자식을 남기지 않고 돌아가신 친척의 유산 문제를 정리하던 중, 숲속의 집 한 채가 문제를 일으킨다. 그 집에 사는 이상한 젊은이가 있다는 말에, 친척들은 진우를 대표자로 그 집에 보낸다. 그 젊은이와 잘 타협을 해서 집을 팔 수 있도록 만들면, 진우에게 자동차를 한 대 선물하기로 하는 조건이다. 진우는 가벼운 마음으로 소나무 숲 한가운데 자리 잡은 집을 찾아가고, 정말로 기이한 분위기의 젊은이가 그를 맞는다. 더욱 이상한 것은 그 집에서 각종 성인용품들이 눈에 띈다는 것이다.
소나무 숲 한가운데에서 사는 소년 같은 젊은이. 그리고 그의 주위에 가득한 다양한 플레이용 도구들과 장치들. 그에게 취한 것이 분위기 탓이기만 했을까?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자식 없이 생을 마감한 친척의 장례 이후로, 재산을 나누는 문제로 집안이 들썩였다.
아파트와 땅은 팔아치워 나누는 것으로 합의를 봤지만, 가족 중 누구도 몰랐던 집 한 채가 문제였다.
발 빠른 사촌 중 한 명이 가봤더니 말 안 통하는 남자애 한 명이 있다고 했다.
마침 대학교 여름방학이라 놀고 있던 진우가 문제 해결사로 떠밀어졌다.
경쾌한 노래를 틀고 한참을 달리자 농지가 펼쳐졌다.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길이 험해졌다.
"잘만 얘기하고 나면 이 차가 내 게 된다는 거지."
차를 끌고 오를 수 없는 야트막한 언덕 앞에 차를 세웠다. 어쩔 수 없이 길을 막게 됐지만, 이곳까지 올 사람도 없을 것이었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차가 이미 자신의 것처럼 느껴졌다.
"웬 남자애가.. 여기 왜 있다는 건지."
천천히 언덕을 올랐다. 풀이 무성했지만 분명 길이 나 있었다.
빽빽하게 자란 소나무 숲, 집이 생각보다 멀어 점점 숨이 찼다.
이런 곳에 어떻게 지었는지 의아한 크기의 1층짜리 집이 보였다. 정문과 창문, 못해도 방이 3개는 될 법한 크기였다.
문에 가까이 다가서 노크했다.
"계세요? 누구 없어요?"
나무 그늘이긴 했지만 후덥지근했다. 입고 있던 셔츠 옷깃을 펄럭이며 대답을 기다렸다.
철컥.
문이 열리고 안에서 나온 건 앳되어 보이는 남자애였다. 기껏해야 열아홉은 되어 보이는.
"크흠, 안녕?"
"..."
"나는, 전에 여기 왔던 아주머니 친척인데, 이 집 주인의 친척이기도 하고."
"..일단 들어오세요."
"어? 그래."
덤덤해 보이는 태도, 진우는 집 안을 둘러봤다. 고풍스러운 샹들리에나 조명이 달려 있지만, 거미줄이 보였다. 사용하지 않는 티가 났다. 전기가 들어오기엔 너무 외진 곳이었다.
'그러면 저 조명은 왜 단 거지..?'
"반가워 일단은, 네게 불청객이지만."
"마실 것 좀 드릴까요?"
"아, 아니야 금방 갈 거라. 할 얘기가 있어서 온 건데."
"잠시만 기다리세요."
까만 머리카락이 유독 더 검어 보이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녀석이 멀어졌다. 진우는 소파에 등을 기대고 주변을 둘러봤다. 나무로 된 벽, 커다란 괘종시계. 장식장과 그 안에 들어 있는..
'딜도..?'
진우는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지금 자신이 본 게 뭔지 당황한 채 바닥만 내려다봤다.
자신이 앉은 소파의 아래, 나무로 된 손잡이 같은 것이 보였다. 진우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손을 뻗었다.
검지와 엄지로 조심스럽게 집어 들어 올렸다.
매끄러운 표면. 의미심장한 곡선.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천자가 될 작정이십니까_풍뎅림
북부공작의 아름다운 광대_소미여신
속옷 모델_네글자
키예프 루스의 세례_도발리스
매니저인데 XX 처리까지 합니다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느낌과 감각을 전하는 글을 쓰려합니다.
beetle0rim@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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