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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에게 사로잡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수호자에게 사로잡히다

한뼘 BL 컬렉션 92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수호자에게 사로잡히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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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에게 사로잡히다작품 소개

<수호자에게 사로잡히다> #판타지물 #서양풍 #애증 #감금 #수인물 #사건물
#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대형견공 #강수 #까칠수 #반항수 #도망수
인간들의 전투 후에 자신들의 고향에서 쫓겨난 흑표범 수인들은 용병단을 구성하여 부족의 재기를 꿈꾼다. 그런 용병단의 우두머리이자 흑표범 수인의 왕인 멜카른에게 의뢰가 한 건 들어온다.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슴 수인의 수호자를 암살해달라는 의뢰이다. 엄청난 의뢰금이 매력적이지만, 사슴 수인들의 수호자를 죽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그 시도를 하다가 수많은 용병들이 살해되었다는 사실에 멜카른은 고민한다. 그러나 수호자에 관련된 비밀스러운 정보를 확보한 후, 멜카른은 의뢰를 받아들이고, 수호자가 사는 성으로 침투한다.
흑표범 용병단의 단장. 그리고 거친 흑표범 수인을 취하는 사슴 수인의 수호자.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겹의 음모가 흥미를 자극하는 수인물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세 달 전.
흑표범 수인으로 이루어진 우리 용병대에게 일거리 하나가 들어왔다.
암살 의뢰였다.
용병단의 대장인 나는 단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둥그런 탁자 안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암살 상대가 수호자라니."
"듣기로는 수호자가 미쳐 버렸다고 한다. 현재 사슴 수인들은 모두 쉬쉬하고 있지만, 죄 없는 수인들을 죽인다는 말이 떠돌고 있지. 수호자를 처치하러 간 중하급 용병들 중 살아 돌아온 이가 없다고 해."
"의뢰비가 엄청나겠군요."
"오백만 골드."
"오, 오백만?"
"대장, 그게 정말입니까?"
"이번 의뢰 한 번이면 용병 생활 청산할 수 있겠는걸요?"
갑자기 안이 시장 거리라도 된 듯 시끌벅적해진 분위기였지만, 나는 여전히 고심하며 입을 열었다.
"흰 사슴 수인 가운데서 선출되는 수호자는 나이가 많을수록 그 힘이 강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그 외의 신상 정보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정확한 능력 또한 모른다."
"사슴 수인들의 신과도 같은 존재니까요."
오른편 사선에 앉아 있던 다할이 말했다. 그는 나 다음으로 단원 중에서 제일 실력이 뛰어난 이었다.
"사슴 수인뿐만이 아니더라도 수호자란 존재는 전 수인들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죠. 본 적은 없지만."
"죽은 숲을 살리거나 오염된 호수를 정화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그런 자를 죽였다가 탈이 나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다 덤터기 쓴다든지."
"그렇다고 해도 살인을 하는 수호자는 이미 수호자가 아닌 거죠. 의뢰가 정확히 어느 소속에서 들어 온 건가요?"
나는 손을 들어 주변을 진정시키곤 말했다.
"의뢰인은 자신의 정보를 비밀에 부쳤다. 이 의뢰가 정식으로 용병 길드 내에 들어온 것이라 추후 문제가 생기면 길드 측에서 대응하겠다고 한다. 길드 측에서는 수호자를 정신에 이상이 생긴 게 맞다고 판단한 모양이더군. 이 의뢰로 죽은 용병들이 많아 난감한 상황이었다."
"길드에서요? 흐음."
"어쨌든 수호자의 정확한 정보는 사슴 수인들로 인해 베일에 둘러싸여 있어. 뮤르르 할아범에게도 가봤지만, 딱히 얻을 수 있는 게 없더군. 다만 의뢰를 맡지 않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어? 뮤르르 할아범이요? 그런 말 하는 건 처음 듣네요."
"사슴 수인과 특히 수호자 관련된 일은 되도록 피하라고 말했다. 아까 말한 것처럼 수호자는 자연을 치유하고 복원하는 일을 다룬다고 들었지. 하지만 용병들을 죽인 것으로 봐선 살상 능력 또한 있는 게 분명하다."
"이것 참. 보수는 어마무시하게 좋은데,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수하 하나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인 듯 찝찝한 표정을 지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몸으로 정화_파솔
토끼 수인의 모험_파솔
야, 곰탱아, 날 좀 봐_파솔
난임 치료 전문 병원_무화과
매니저인데 XX 처리까지 합니다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파솔

2021.09.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수호자에게 사로잡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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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곰탱아, 날 좀 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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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수인의 모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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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정화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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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파솔
snail7707@naver.com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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