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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는 그만두려구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과외는 그만두려구요

한뼘 BL 컬렉션 95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과외는 그만두려구요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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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는 그만두려구요작품 소개

<과외는 그만두려구요> #현대물 #첫사랑 #사제지간 #오해/착각 #달달물 #개그코믹
#연하공 #다정공 #순진공 #적극공 #연상수 #소심수 #순진수 #얼빠수
기댈 곳이 없는 상황 속에서, 대학교 학비를 스스로 벌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우진. 방학 동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지만, 학비를 버는 것에는 어림없다는 것을 깨달은 우진은 또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애쓴다. 그러다가 아주 좋은 조건에 과외 선생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게되고, 바로 지원해서 면접을 본다. 으리으리한 부잣집의 도련님을 상대로 한 과외는 놀랍게도, 초등학생 수준의 상식 과외였다. 사실 그 집 도련님인 도윤의 이국적인 용모에 반해버린 우진은, 과외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과외를 하면서 평정심을 유지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파격적인 급여 조건에 우진은 마음을 추스르고 과외를 시작하기로 한다.
이국적인 외모에 훤칠한 몸, 하지만 지식은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수준인 남자. 그를 가르치게 된 대학생의 고민과 갈등.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벌써 며칠 째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그럼에도 날씨가 시원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좁아터진 고시원 방은 거의 한증막이나 다름없었다.
우진은 작은 방의 낡은 싱글침대 위에 앉아 모서리가 깨진 낡은 휴대폰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쉬고 있었다.
"음... 역시 알바 하나론 부족해..."
학기 중에도 무리해서 편의점 알바를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생활비가 부족하다. 학비 감면 제도가 있긴 하지만 얼굴도 가물가물한 부모님이 돈을 잘 버신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다.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오면서 부모님에게 용돈이나 생활비를 받아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으나, 우진은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론, 박우진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헤쳐 나갈 수밖에 없었다.
알바 앱 구인 글의 스크롤을 하염없이 내려 보지만 이미 사람을 구했거나 6개월 이상 다닐 수 있는 장기 알바생을 찾을 뿐이었다.
"다들 힘들어서 그런 건지 예전보다 알바 자리가 많이 없네."
방학이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났는데도 알바를 구하지 못했다. 고시원 월세, 생활비, 등록금, 빠져나가야 할 곳은 많은데 들어오는 곳은 없다. 지금 다니고 있는 편의점에서 나오는 폐기를 얻어먹으며 식비까지 줄였건만.
"하아... 이대로 가다간 내년에도 휴학계 내야 되네. 안 되는데."
우진은 한숨을 쉬며 땀에 절여져 깡마른 등판에 붙은 티셔츠를 떼어 냈다.
"...학교 앞 원룸은 방마다 에어컨이 있다던데..."
고개를 뒤로 기울여 천장에 붙은 둥그런 중앙냉방장치를 바라보다가 그대로 침대 위로 누웠다. 월세가 25만원이나 더 비싸다고 했나?
박우진의 경제적 상황으론 꿈도 못 꿀 처지였다.
6월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아직 한여름이 아닌데도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다. 창문도 없는 고시원 방의 낡은 싱글 침대에 구겨져 누워있으니 잠이 가물가물 오기 시작한다. 휴대폰을 든 손에 힘이 점점 빠지며 눈이 스르륵 감기려던 차, 알바 앱 화면에 새로운 구인 글이 떠올랐다.
[제목 : 과외 월수금 저녁 한두 시간 정도? 가능하신 분?]
순간적으로 잠이 달아난다. 박우진은 남들이 지원하기 전에 빠르게 지원 버튼을 눌렀다.
"아차. 어떤 과목 과왼지 확인을 안 했어."
마음이 초조한 나머지 성급하게 지원 버튼을 누르긴 했으나 고등학생 과외를 몇 번 해본 적이 있었기에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다. 그래도 어떤 과목을 원하는 것인지, 중등 과정인지 고등 과정인지 확인도 할 겸 뒤늦게 구인 글의 상세 내용을 읽어보았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한 교사_현질왕
못된 의사 선생 혼내주기_현질왕
수가 주짓구를 너무 잘함_대흉근강화주간
고간에 XX가 있었다_방앗간주인
새살이 솔솔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현질왕

2020.06.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현질왕입니다~^
현질은 인생의 작은 즐거움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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