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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직원 나갑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딩동, 직원 나갑니다

한뼘 BL 컬렉션 968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딩동, 직원 나갑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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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직원 나갑니다작품 소개

<딩동, 직원 나갑니다> #현대물 #원나잇 #스폰서 #손님 #달달물 #개그코믹물
#순진공 #대형견공 #허당공 #유혹수 #절륜수 #미인수
민성은 호기심 반, 경제적 이유 반 때문에, 오피스텔 방 안에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가벽을 통해서 손님에게 서비스 하기에, 프라이버시가 철저하게 지켜지는 환경이다. 그리고 일주일을 쉰 후, 다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민성에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들린다. 연속 3일을 찾아왔지만, 아무도 제대로 서비스를 할 수 없었던 손님 이야기가 민성의 흥미를 돋우는 것이다.
가벽을 사이에 두고 서비스를 주고 받는 직원과 손님. 철저하게 낯선 상대에게서 진한 애정을 느끼는 두 사람. 그리고 엉뚱한 오해와 착각을 통해서 서로에게 다가서는 달콤한 이야기.
* 이 작품은 "딩동, 손님 왔습니다", "딩동, 손님 가십니다" 와 함께 인물과 설정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민성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가게 <시에스타>. 손님과 직원의 프라이버시는 완벽하게 보호된다.
게이인 민성은 단순한 호기심과 용돈벌이 차원에서 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딱 일주일 전.
그곳에서 우연히 이상형을 만났다. 아니, 사실 성격이나 외모는 모르지만, 적어도 그의 우람한 그곳은 민성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었다.
그래서 아이돌을 만난 팬처럼 감동해버린 민성은 기꺼이 열정적으로 그에게 봉사를 했다.
<......부디 받아주세요.>
심지어 그 이상형한테 명함까지 받았다. 개인적으로 연락하라는 사인이었다.
그래서 민성도 연락할 의욕이 넘쳤었다.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왔다. 어떤 식으로 연락할까? 하고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집 현관문을 열었더니 소파 위에 형이 널브러져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순간, 마침 잘됐다 하고 민성은 형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부탁했다.
"형, 창희 형한테 연락 좀 해줘."
"뭐? 갑자기 웬 창희?"
TV를 틀어놓고 보는 둥 마는 둥 하면서 휴대폰을 건드리고 있던 형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이쪽을 쳐다봤다. 민성은 가방을 테이블 위에 툭 내려놓고 자기 할 말만 했다.
"창희 형 K전자 다니잖아? 그 회사 사람이랑 나랑 만날 수 있게, 다리 좀 놔 달라고 해줘."
"....."
형은 실눈을 가늘게 떴다. 어처구니없어 하는 표정이었다. 민성도 형과 똑같이 생긴 실눈으로 실실 웃으면서 가방 속에서 네모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좀 전에 특별한 손님이 주고 간 명함이었다.
명함을 형의 코앞에 들이밀고 살살 흔들었다.
"이 사람, K전자 무선사업부 개발A팀, 권준호, 소개받고 싶어."
"....."
형은 말없이 미간을 찌푸렸다. 그도 동생이 게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므로, 상대가 남자여서 놀라지는 않았다. 그저 동생이 들이댄 명함을 물끄러미 쳐다볼 뿐이었다. 한참을 그렇게 들여다보다가, 조그맣게 "권준호, 권준호......?" 하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동생처럼 색소가 연한 눈으로 천장을 보면서 뭔가 열심히 생각하는 눈치였다.
그러다 갑자기 "아!" 하고 소리를 냈다.
"맞아, 그 사람. 누군지 알겠다, 권준호."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딩동, 손님 왔습니다_육호선
딩동, 손님 가십니다_육호선
Bulletproof_뭇사
난임 치료 전문 병원_무화과
매니저인데 XX 처리까지 합니다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육호선

2021.08.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여러분 사랑합니다. 책 한 잔 드시고 가실래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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