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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낳으세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빨리 낳으세요

한뼘 BL 컬렉션 984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빨리 낳으세요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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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낳으세요작품 소개

<빨리 낳으세요> #서양풍 #판타지물 #초능력 #오해/착각 #원나잇 #다공일수 #임신 #코믹개그물
#순진수 #소심수 #굴림수 #능욕공 #강공 #능글공
온 세상에 이변이 일어난다. 해가 지지 않고, 달이 뜨지 않는 이변에 놀란 왕들은 교황 앞으로 모여들어, 열변을 토한다. 왜냐하면, 교황의 대신전 측에서 달을 낳지 못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이런 이변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을 낳을 수 있는 증표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뾰족한 수가 없는 대신전의 교황. 그 순간, 뱃속에서 격렬한 통증을 느낀 신관 하나가 등장하고, 그에게서 증표가 발견된다.
누군가가 달을 낳아아만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이상한 세계. 특히나 달 ('알' 과 혼동하지 말 것) 을 낳게 하는 방법이 신기하며 오묘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해가 지지 않았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매일 달을 낳아 줄 사람이 없다는 것. 그 전에 매일 달을 낳던 사람은 결국 몸이 망가져서 더이상 달을 낳을 수 없게 되었고, 덕분에 해가 지지 않았다.
"교황 성하, 아직도 신탁이 내려오지 않았습니까."
"벌써 한 달째입니다!"
"달을 낳는 자에 대해서 이미 신탁이 내려왔어야 하는 시기 아닙니까?"
"아니면 숨기고 있는 겁니까?"
자리에 모인 각국의 왕들이 화난 목소리로 앞다투어 교황을 압박했다.
달을 낳는 자는 오롯이 신전의 책임이었다. 그들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도, 매일 달이 무사히 뜨고 지도록 하는 것도 전부. 변명할 말이 있을 리가 있나.
교황이 입을 꾹 다물자, 모두들 더욱 크게 화를 냈다. 갑갑한 것은 교황도 마찬가지였다.
한 달째 쨍쨍한 해가 떠 있는 것은 신전에도 좋지 않은 일이었다. 해와 달을 매일 관리하는 신의 뜻을 제대로 받아들지 못했다는 뜻이니까. 당연히 사람들은 모든 불만과 분노를 신전이나 신관들에게 쏟아내곤 했다.
회의라고 부를 수조차 없는, 화풀이의 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황이 피곤한 얼굴로 지끈거리는 머리를 꾹 누른 순간, 문이 벌컥 열렸다. 교황의 수행비서인 대신관이 예의 차리는 것조차 잊은 채 뛰어 들어왔다.
"교황 성하! 나타났습니다!"
"뭐? 그게 정말이냐!"
"네! 증표를 가진 자입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미친 알파 시숙_님도르신
김 대리의 넥타이를 풀면_님도르신_님도르신
고추를 붙여주세요_님도르신
거시기에는 귀신이 산다_님도르신
오메가 X 알파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아무거나 줍지 말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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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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