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네버엔딩 가이딩
Price: 10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6 (42 reviews)
Author: 님도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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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가이딩작품 소개

<네버엔딩 가이딩> #현대물 #판타지 #애증 #초능력 #오해/착각 #하드코어 #코믹개그물
#능욕공 #츤데레공 #강공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초능력을 가진 에스퍼, 성호. 그와 짝이 되어 활동하는 가이드, 하란. 세계 곳곳에 뚫린 게이트를 통해서 쏟아져 나오던 괴물들은, 전세계 초능력자들의 활약을 통해서 대부분 소탕된다. 그리고 단 하나 마지막으로 남은 게이트는 '최종장' 그리고 온 세계를 통틀어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성호 한 명뿐이라고 판명된다. 그 최종장 게이트를 클리어하려는 날을 앞둔 밤, 성호와 하란은 이제 에스퍼와 가이드로서 마지막 밤을 보낼 준비를 한다.
공격 스킬에 충실한 에스퍼와 그의 에너지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가이드. 몇 년 동안을 함께헤온 두 사람이 마지막 밤을 준비한다. 마지막 '밤' 을.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이제 마지막이지."
하란은 굳은 얼굴로 게이트를 바라봤다.
세상이 뒤집힌 지 벌써 100년, 온갖 괴물이 쏟아지고. '게이트' 라는 것이 생겼다.
그와 동시에 에스퍼와 가이드가 생기기 시작했다. 각성을 통해 에스퍼, 혹은 가이드가 된 이들은 '레벨' 이 부여되었다. 판타지 소설처럼 특수 스킬이 생기고, 능력치가 숫자로 표현되고, 그런 세상에 익숙해진 지도 벌써 한참이었다.
에스퍼와 가이드들은 필사적으로 싸웠다. 어느새 '평화로운 지구' 의 얘기가 까마득히 멀어져, 일부 자료로나 남아 있게 되었지만, 모두들 게이트를 전부 없애면, 괴물을 다 죽이면 낙원이 올 것이라고 믿었다.
괴물을 쏟아낸 게이트를 닫고, 또 어딘가에 게이트가 열리고, 닫고, 열리고, 닫고, 수없이 많은 일을 반복한 끝에 인류는 '최종장' 에 진입할 수 있었다.
하란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쉬었다. 각성하지 못한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새까만 구덩이로 보이겠지만, 각성자인 그에게는 게이트의 이름과 등급 같은 정보가 떠 있었다.
[최종장]
[레벨 200 이상 입장 가능]
[1인]
그 밑으로 조건이 몇 개 더 있었지만, 그것은 딱히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레벨 200 이상과 1인이라는 점이었다.
"이거...... 우리밖에 못 들어가지?"
하란이 옆에 선 남자를 힐끗 보면서 물었다. 무뚝뚝한 얼굴로 서 있던 남자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앞으로도 영원히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없겠지."
레벨 200이상이라니. 제법 잘 나간다고 하는 에스퍼와 가이드의 레벨이 보통 180 정도였다. 뒤로 갈수록 레벨업이 힘든 특성상, 190 레벨이라고 하면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수 있었다.
'그런데 200이라니.'
세계 최초로 레벨 200의 벽을 무너뜨린 것이 윤하란과 박성호 아닌가. 단순히 '세계 최초' 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는 '세계 유일' 이 되어버렸다.
'최종장' 게이트가 생성됨과 동시에 괴물과 게이트. 그 어느 것도 더 나타나지 않았다. 그 말인즉, 레벨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지금 '최종장' 만을 남겨놓고 모든 괴물과 게이트를 퇴치해 버렸으니, 다른 누군가가 부지런히 남은 것들을 잡아 레벨업할 기회도 없다.
"후우."
하란이 지끈거리는 머리를 꾹 눌렀다.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커다란 사건이 두 사람의 손에 달렸다니.
'정확히는 성호의 손에 달린 거지.'
가이드라고 해도 약간의 공격 스킬을 얻기도 하는 다른 사람과는 달리, 하란은 철저하게 '회복'스킬만 떴다.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성호에게는 무조건 공격 스킬만 떴고.
어떤 의미로는 적절한 밸런스였다. 한 명은 공격, 한 명은 방어 겸 버프.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미친 알파 시숙_님도르신
김 대리의 넥타이를 풀면_님도르신
고추를 붙여주세요_님도르신
거시기에는 귀신이 산다_님도르신
박힐 때마다 구속 5Km 상승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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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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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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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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