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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작품 소개

<인연이란> #현대물 #오메가버스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 #잔잔물 #힐링물 #사건물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카리스마공 #상처공 #상처수 #순진수 #소심수 #병약수
어린 시절부터 보육원에서 형제처럼 자란, 주혁과 정인. 극우성 알파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주혁은, 정인과 보육원을 탈출해서 오메가인 정인과 각인을 맺고, 그를 돌보며 살고 있다. 대형 회사를 창립해서 부유함을 가지게 된 주혁에게 고민은 단 한 가지, 심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가진 정인이 사람을 만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그 원인은, 우성 오메가였던 정인이, 주혁과의 각인 이후, 극우성 오메가로 발현하는 바람에 벌어진 문제였다. 주혁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보육원 친구들을 찾아서 정인에게 위로를 주려고 노력한다.
어린 시절부터 언제나 서로의 곁을 지켜주었던 알파와 오메가. 헌신적 알파와 상처에 괴로워 하는 오메가의 힐링 러브 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주혁이는 언제 오는 걸까...?'
정인은 식탁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퍼먹으며 생각했다.
100평 가까이 되는 집이어도 사람이 없이 혼자만 있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다.
주혁이 있으면 전혀 외롭지 않은데 주혁이 일을 하고 있을 때면 하루종일 주혁에게서 전화나 문자가 온 것은 없나 하며 몇십 번이고 핸드폰을 확인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주혁이 정인이 집안일을 하는 것을 싫어해서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하는 아주머니가 삼 일에 한 번은 오신다.
초반에 정인이 아주머니가 왔을 때 다행히 주혁이 집에 정인과 함께 있었다.
정인은 아주머니가 오자 작은 목소리로 인사하고 주혁이 아주머니에게 어디 부분은 청소하고 어디는 건들지 말아 달라고 말하는 동안 거실에 있는 소파에 쭈그리고 앉아서 손가락만 꼼지락거렸다.
"저, 그러면 지금 청소할까요?"
아주머니가 물었을 때 주혁은 정인이 소파에 앉아서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정인을 한번 보더니 아주머니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급한 일이 있는 걸 잊었네요. 오늘 일당은 드릴 테니 다음번에 다시 와주시겠습니까?"
급히 아주머니를 내보내고 나서 소파에서 제 손만 바라보고 있는 정인에게 다가간 주혁은 정인의 앞에 앉았다.
바닥에 앉아 정인과 눈을 마주치며 주혁은 정인에게 말했다.
"정인아, 아주머니 오시지 말라고 할까...?"
정인이 고개를 젓자 주혁은 정인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아주머니 오실 때까지 호텔이나 다른 곳에 가 있을래?"
"호텔은 싫어."
사람이 온다고 해서 집이 있는데 굳이 호텔에 돈을 내고 갈 생각을 하니 돈만 버리는 것 같고 그다지 좋은 생각 같지는 않아 정인은 고개를 저었다.
"으음...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주혁은 잠시 고민하다가 뭔가 생각난 듯 말했다.
"아, 그래! 정인아, 아주머니가 오시는 게 불편하면 침실에 들어가 있어도 돼. 나와서 인사하지 말고 그냥 청소 끝나고 갈 때까지 가만히 방에 있으면 돼. 침실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말씀드릴 테니까."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장편] Unpredictable_풀떼기
회사에서 일만 해?_마가린칩
엿보기 1열_마가린칩
미친 알파 시숙_님도르신
파비안 크라머 박사의 세 가지 문제_도발리스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정말 상대방을 사랑하고 아끼는.. 따뜻하고 다정한 커플은 대체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 걸까요...?
나름대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그런 연애를 하는 애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3.8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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