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토닥토닥 첫경험 마사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토닥토닥 첫경험 마사지

한뼘 로맨스 컬렉션 39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토닥토닥 첫경험 마사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토닥토닥 첫경험 마사지작품 소개

<토닥토닥 첫경험 마사지> #현대물 #원나잇 #오해 #마사지 #달달물 #씬중심
#다정남 #애교남 #근육남 #사이다남 #직진남 #존댓말남 #순진녀 #평범녀 #단정녀
친한 친구인 수연과 가영은, 한껏 멋을 부리고 술을 마시고, 어두운 골목길을 걷고 있다. 잠시 길을 잃은 두 사람. 그때 잘생긴 청년 2명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그러면서 새로 오픈한 마사지샵에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하니까, 시험 삼아 마사지를 받아보라고 권유한다. 추운 겨울밤 공기에 마음이 동한 두 여자가 잘생긴 청년들을 따라 깔끔하게 장식된 마사지샵으로 들어간다.
'하얀 엄니' 라는 마사지샵에 들어간 그녀들이 받게된 마사지의 이름은 '첫경험 마사지' 였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젊고 어여쁜 아가씨 두 명이 한껏 멋을 부린 옷차림으로, 흥청거리는 밤의 번화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서로 팔짱을 끼고 걷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살짝 홍조가 어려 있었습니다. 내딛는 걸음걸이도 조금씩 비틀거렸습니다. 어디에선가 술이라도 몇 잔 마신 모양이었지요.
"너 아까 술 마실 때, 옆 테이블에 있던 남자들 봤어?" 하고 한 아가씨가 말했습니다.
"그럼, 봤지. 술 한 잔 먹고 우리 쳐다보고, 또 술 먹고 곁눈질하고 그러던걸. 내가 쳐다보니까 당황해서 고개를 홱 돌리던데." 다른 아가씨가 우습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어쩐지 눈치가 좀 이상하더라니. 추레한 것들이 감히 누굴 넘봐."
"그치, 나도 좀 기분 나쁘더라. 멋지고 잘생긴 남자들이 합석하자고 했으면 좋았을 텐데."
"누가 아니래. 그랬으면 지금 같이 술 마시면서 분위기 좋았을 텐데. 어째 맨날 별로인 애들만 꼬이는 걸까?"
"그러게. 아무튼 이 동네에는 괜찮은 남자들이 없어. 술집에 가도, 클럽에 가도, 훈남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니까."
"내 말이. 이러다 그곳에 거미줄 치겠어."
"나는 밑에 게이트 닫힌 지 백만 년이야. 마지막으로 언제 열렸는지 기억도 안 나."
"그러면, 오늘 밤 이 언니가 거기 열려라 참깨, 해줄까, 아하하하."
"됐어, 그쪽 취향 아니거든. 나는 남자가 필요해. 멋지고 잘생기고 듬직하고 기왕이면 그것도 크면 좋고, 데헷."
두 사람은 조금은 낯 뜨거운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있었습니다. 혀도 조금씩 꼬이는 것이 취기가 점점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취한 덕분에 야시시한 농담도 쉽게 나오는 것이겠지요. 두 아가씨는 깔깔거리면서 정처 없이 밤거리를 걸었습니다. 한 동안 걷던 두 사람은 어느덧 으슥하고 어두운 골목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음... 근데, 여기가 어디지?" 한 아가씨가 조금 걱정스러운 듯이 물었습니다.
"글쎄. 그냥 걷다 보니 이상한 데로 와버렸네."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갈까? 다리도 아프고. 어디 가서 좀 쉬면 좋겠는데."
"그럼 다른 데 들어가서 술 마실까? 어디 물 좋은데 없으려나."
"술을 더 먹긴 좀 그렇고. 따뜻한데 가서 좀 눕고 싶은데."
"나도. 그러고 보니 갑자기 조금 으슬으슬 추운 것 같기도 하고."
"어디 찜질방이나 사우나 같은 데 없을까?"
"따끈한 찜질방 좋지. 인터넷으로 찾아봐야겠다. 음... 이상하네. 여기는 신호가 약해서 검색이 잘 안되는걸."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오자 길가에 있는 나뭇가지들이 을씨년스럽게 흔들리면서 바스락거렸습니다. 두 아가씨는 어디로 가야 몸을 눕히고 쉴 수 있을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술에 취해 발길 가는 대로 걷다 보니, 지금 위치가 어디인지도 도통 알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왠지 모르게 오싹한 기분이 들면서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살짝 겁도 나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어딘가 따스하고 안전한 곳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때, 두 사람의 뒤에서 다정하고 친절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분들이 야심한 밤에 뭐 하고 계신 거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본 두 아가씨는 말을 건 사람을 보고 더 놀랐습니다. 거기에는 키 크고 어깨가 딱 벌어진 듬직한 남성 두 명이 서 있었습니다. 피부도 하얗고 스타일도 발군이며 얼굴까지 잘생긴. 아가씨들이 그토록 애타게 찾으며 노래를 부르던, 바로 멋지고 괜찮은 남자들이었습니다. 술기운에 붉어진 두 사람의 얼굴이 순간적으로 더 발그레 해졌습니다.
"아... 저기, 저희가 길을 잃어서,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요. 좀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여교수는 위로 중_추월색
여교수는 치한 중_추월색
라헬라의 밤- 귀족의 거래방식_신고자
딸기잼과 식빵이 만나면_땅콩곰
이별 여행 중 셋이서_상태이상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추월색

2021.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꿈에서라도 맛보고 싶은 상상을 글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1장. White Fang
2장. 늑대의 방
3장. 첫경험 마사지
4장. 신세계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8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3쪽)


리뷰

구매자 별점

3.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