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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 엘프 부흥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성령 충만 엘프 부흥

한뼘 BL 컬렉션 106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성령 충만 엘프 부흥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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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 엘프 부흥작품 소개

<성령 충만 엘프 부흥> #판타지물 #서양풍 #리버스 #일공다수 #서브수있음 #인외존재 #착각/오해 #질투 #달달물 #하드코어
#순진공 #미인공 #귀염공 #미인수 #적극수 #강수 #우월수 #군림수
인간에서 쫓겨서 세계 한 구석에 살던 엘프들. 그러나 인간들은 그 세계마저 습격해서 초토화시키고, 엘프들을 모두 포로로 잡아 간다. 습격자들은 성기사들로, 성교를 주요 교리로 삼는 신전에 바칠 제물을 찾아 나선 이들이었다. 결국 엘프인 세피야, 위리야, 리메넌은 인간들에게 잡혀가, 신전에 바쳐진다. 바로 신관들로부터 성교 교육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 것이다.
뾰족한 귀에 다양한 색의 눈동자, 통통하고 하얀 피부를 가진 엘프들의 무리가 신전에 도착한다. 신관들은 그들의 교육을 위해 서둘러 옷을 벗고, '교육' 을 준비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신들과 각 신을 모시는 종족들이 벌인 신들의 전쟁은 인간의 신이자 사랑과 쾌락의 신, 에로스의 승리로 끝났다. 에로스는 성(性)신으로 이름을 바꾸고 중간계, 아니 인간계 유일신이 되었다.
엘프들은 성신과 인간들의 지배를 피해 도망쳤다. 세계수도 숲도 버리고 북으로 북으로. 그렇게 도망친 엘프들은 1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는 혹한의 땅에 도착했다.
엘렌델. 노예로 추락하지 않은 엘프들이 만든 영원한 겨울의 나라. 그곳에서 엘프들은 오지 않을 봄을 기다리며 천천히 쇠락해가고 있었다.
***
창밖에서 눈이 내렸다. 세피야는 창가에 서서 하얗게 얼어붙은 풍경을 보다가 벽난로 쪽으로 후다닥 달려갔다. 밖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스멀스멀 스며든 찬 기운에 코와 볼이 얼얼했다. 흔들의자에 앉아 책을 보고 있던 위리야가 고개를 돌렸다.
"추워."
"왜 이렇게 차가워."
위리야는 세피야 머리에 둘둘 감고 있는 털가죽을 내려 코와 볼을 덮어줬다. 조금 지나자 체온으로 금방 얼굴이 따뜻해졌다. 세피야는 헤실 미소 지었다. 위리야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작은 손자국이 찍힌 창가를 보고 짐짓 엄한 표정을 지었다.
"세피야, 창문 열지 말라고 했잖아."
"안 열었어!"
세피야는 꽁꽁 얼어 있는 창문을 손가락질하며 제 무고함을 알렸다. 퍽 억울한 눈이었다. 입가를 가리고 있는데 세모꼴이 된 입술이 보이는 것 같았다. 위리야는 보고 있던 책을 덮고 세피야를 안아 올렸다. 세피야는 뚱한 눈으로 위리야를 바라봤다.
참을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에 위리야는 털가죽 위로 연신 입술을 내리눌렀다. 정말 창문을 열었다고 해도 위리야는 세피야를 혼내지 못했을 거다. 세피야는 통통한 팔을 뻗어 위리야를 끌어안았다. 위리야는 옷에 둘둘 감겨 솜뭉치 같은 세피야를 안고 얼렀다.
"둘이서 뭐합니까?"
상냥한 목소리와 함께 세피야가 좋아하는 아삭한 사과파이와 부드럽고 향긋한 허브티 냄새가 났다. 세피야는 내려달라고 팔다리를 바둥거렸다. 위리야가 세피야를 바닥에 내려놓자 세피야는 목소리 주인에게로 도도도 달려갔다.
"리메넌, 위리야가 괴롭혀!"
"뭐래, 괴롭히지 않았거든."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주위안은 가이드다_나비양
회귀자는 빙의자를 좆망시키기로 했다_나비양
세계 멸망 가이드_나비양
NPC가 PC를 납치함_나비양
이과라서 죄송한 오메가버스_나비양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나비양

2019.05.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나비양입니다.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읽는 동안 두근두근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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