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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서 부는 바람작품 소개

<궁에서 부는 바람> #동양풍 #궁정물 #신분차이 #친구>연인 #정치/권력투쟁 #질투 #잔잔물 #달달물
#다정공 #카리스마공 #순정공 #헌신공 #순진수 #상처수 #단정수 #순정수
후궁의 아들인 왕자, 도를 모시고 있는 어린 내관, 윤서. 도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함께해 온 윤서에 대해서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병약한 세자, 권력욕이 강한 중전 등으로 인해서 권력 투쟁의 한가운데 서 있는 왕자, 도로서는 윤서를 가까이 두는 것이 힘들 뿐이다. 그의 어머니는 윤서를 위해서라도 힘을 기르라는 충고를 하고, 그에 도는 몸져누운 세자를 찾아간다.
후궁의 아들과 병약한 세자라는 고전적인 권력 구도 속에서, 단정하고 깨끗한 어린 내관의 모습이 더욱 빛나는, 순정 러브 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서야, 점심은 먹었니?"
"예, 먹었습니다."
"아니 먹었다면 같이 할까 하였더니....."
"여적 드시지 않으셨습니까?"
"별로 생각이 없구나."
"어서 드시지요. 내오라 하겠습니다."
윤서가 밖에 있던 상궁에게 상을 봐오라 말하려 일어나는 것을 보고 도는 되었다 말하려 하려다 두었다. 그렇게라도 자신에게 관심을 쏟아주는 것을 기대했는지도 몰랐다. 사람 많은 궁에서 도는 쉬 자신의 마음을 내줄 사람을 찾지 못했었다. 모두들 그 마음 한편에 욕심을 가지고 자신을 대한다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나이의 이 어린 내관은 그렇지 않았다.
윤서를 만난 것이 벌써 8년이나 되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한 도는 참 오래도 보았구나 생각했다. 그의 나이 6세에 자신의 처소에 온 어린 내관은 동그스름한 작은 얼굴에 동그란 눈이 꽤나 귀여운 인상이었다. 거세한 이들만이 내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도는 그 어린 내관이 자신을 쫓아다니며 친하게 구는 것이 마뜩잖았다. 하지만 점점 그 아이의 욕심 없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달라져 나중에는 자신이 먼저 그 아이를 찾게 되었다. 이름이 무어냐 물었을 때 그 아이는 우울한 얼굴로 윤사월에 태어나 '윤사' 가 되었다고 대답했다. 무슨 이름이 그러하냐 하고 비슷한 것을 찾아 '윤서' 라 이름 지은 것이 도였다. 최근에는 이제 십오 세가 다 되어 가니 더이상 도의 처소에서 놀이 친구로 지낼 수 없다며 윤서의 양아버지인 권 내관이 자주 윤서를 데리고 도의 처소 밖으로 다녔다. 도 역시 병약한 세자로 인해 더욱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되자 두 사람은 자연히 전보다 만나는 시간이 줄게 되었다. 오늘처럼 두 사람이 낮에 만나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아니었다.
"조금 여윈 듯하구나."
"그리 보이십니까?"
"그렇다. 가뜩이나 작은 아이가 더 작아 보이는 듯하여 마음이 아프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하루라도 너를 이기고 싶어_도혜은
당신이 깬 사이에_냠냠굿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_장묘령
주위안은 가이드다_나비양
Trap_민붕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지니스

2022.07.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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