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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XX 뚫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뱀파이어 XX 뚫기

한뼘 BL 컬렉션 111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뱀파이어 XX 뚫기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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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XX 뚫기작품 소개

<뱀파이어 XX 뚫기>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원나잇 #하극상 #신분차이 #오해/착각 #달달물 #코믹개그물
#연하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단정공 #미인수 #연상수 #중년수 #떡대수 #츤데레수
뱀파이어로서 영생의 삶을 살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영생의 삶을 끝내고 싶어하는 필재.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것을 즐기지도 않고, 기나긴 삶이 오히려 지겨운 필재는 자신의 영생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집요하게 찾아 다녔다. 그리고 남자들의 양기를 취하면 영생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말에 수많은 남자들을 돈으로 사 안았다. 그러나 여전히 필재의 몸에 변화는 없다. 그런 그를 지켜보던 비서이자 권속인 영효가 한 가지 제안을 넌지시 던진다. 안는 것이 아니라 안기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영원한 삶을 살면서, 특유의 성적인 매력을 가진 뱀파이어 주인님. 그리고 그를 항상 선망과 욕망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시종. 그들이 영생의 삶을 끝내기 위한 XX를 시작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대체 왜 안 없어지냐고!"
이 모든 것이 전생의 업보인 것인지, 한 아름 흐드러지게 핀 꽃을 등에 업고 있던 거구의 남자가 나신으로 고개를 푹 숙였다. 어깨에 닿을락 말락 하던 반곱슬 검정 머리가 커튼 마냥 드리워져 그의 얼굴을 가렸다. 한껏 찌푸려진 미간 밑에 있던 검정 눈동자에 붉은 빛이 스쳤다가 사라졌다. 어젯밤 뜨거운 정사를 치른 사내는 사라진 지 오래였다. 대신 네이비 컬러 쓰리피스 정장을 반듯하게 차려입고선 포마드로 머리를 단정히 빗어 넘긴 사내가 침대맡에 서 있었다. 그는 전날 있었던 정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닫혀있던 창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남자와 동침을 해서 300번 양기를 흡수하면 다 사라진다며! 다 사라지긴커녕 단 한 송이의 꽃도 사라지지 않았잖아!"
옷 입을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씨발, 씨발 욕을 뱉어대는 그의 새하얗고 넓은 등판엔 붉고 하얀 꽃이 아로새겨져 있었다. 거구에 가까운 등치와 날카로운 얼굴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섬세한 그 문신은 사실 문신이 아니라 하나의 저주였다.
세간에서 하필재라 불리는 남자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새하얀 근육질의 몸은 그가 살아온 세월을 증명하듯 흉터가 드문드문 새겨져 있었다. 그는 한때 체셔 공작이기도 했으며, 라울 총통이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은 한국에서 평범한 사업가로 살고 있었다.
거울을 통해 등에 새겨진 문신을 증오스럽다는 듯 바라보던 그의 눈동자가 또 다시 순간적으로 붉게 물들었다가 다시 까매졌다. 필재가 이렇게 본 모습을 숨기지 못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영생을 끝낼 수 있는 희망의 끈이라고는 이것 하나뿐이었는데, 그의 좌절감이 이토록 큰 것이 어찌 보면 당연했다.
그는 세상에서 흔히 뱀파이어라고 부르는 존재였다. 하지만 피를 섭취하지 않아도 능력에 영향이 전혀 없고, 태양의 영향도 그리 많이 받지 않아서 그런지 같은 뱀파이어들에게도 배척을 당해 여기로 쫓겨 온 상태였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내가 부른 건 이 마왕이 아니야!_뇬뇹
내가 부른 건 이 마왕이 맞아!_뇬뇹
일일 직업 체험_육호선
주위안은 가이드다_나비양
이웃집 촉수씨_필찬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뇬뇹

2022.04.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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