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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너에게만 복종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까칠한 너에게만 복종을

한뼘 BL 컬렉션 112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까칠한 너에게만 복종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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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너에게만 복종을작품 소개

<까칠한 너에게만 복종을> #현대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오해/착각 #SM #감금 #조직폭력/암흑가 #시리어스물 #성장물
#미남공 #강공 #츤데레공 #위압공 #집착공 #스토커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도망수 #상처수 #병약수
고등학교 시절부터 도현은 영신에겐 선망의 대상이었다. 조직폭력배의 아들인 도현이 어쩐지 영신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선망과 애정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 학교에서 폭로되고, 아버지의 사채 빚 때문에 고통을 받던 영신은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사라진다. 사실, 영신의 아버지가 그를 사채업자들에게 팔아넘기고, 영신은 그 우두머리의 장난감처럼 사육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신에게 싫증을 낸 사채업자 우두머리가 그를 경매에 내놓고, 영신은 10억이라는 거금에 누군가에게 팔려나간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애증과 애정의 인연. 예쁘장한 미인형의 남자와 거칠지만 다정함이 숨겨진 남자의 애정 성취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이영신은 고등학생 때 철이 없게도 조폭 아들인 권도현을 선망했다.
어쩌면 선망보다 더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바라봤던 때가 있었다.
"악, 도현아, 이렇게 빌게. 제발 살려줘."
"널 죽이지 않아. 다만, 내가 열받은 만큼 되갚아줄 뿐이지."
남을 업신여기며 제멋대로 행동하는 오만방자한 그가 그때는 왜 그렇게도 멋있어 보였는지.
수업은 듣지도 않고 칼로 잰 듯 조각 같은 옆얼굴을 힐끔거리며 쳐다보곤 했다.
"너, 뭐냐."
정확히 권도현과 눈이 마주치기 전까진 난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
"어? 아니, 아니야."
"뭐가 아닌데."
그의 연속된 물음에 이영신은 몹시 당황한 듯 고개를 반대쪽으로 휙 돌렸다.
나이에 비해 눈썰미가 좋은 권도현은 이영신의 새하얀 볼이 발그레 물드는 것을 캐치했다.
'하, 이것 봐라.'
귓불까지 붉어지는 이영신을 보며 권도현은 재미있는 먹잇감이라도 발견한 듯 한쪽 입꼬리를 씩 올렸다.
"야."
"....."
"게이 새끼야."
모른 척하고 칠판만 쳐다보고 있던 이영신은 그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맞나 보네, 게이?"
평소에는 잘 웃지 않는 그가 싱긋 미소 지으며 말했다.
권도현의 웃는 얼굴에 넋이 나간 이영신은 한참 동안 시선을 마주하다가 다급하게 대답했다.
"아, 아니야."
"그건 내가 판단해. 수업 끝나면 따라와."
이영신은 제발 이 수업이 영영 끝나지 않기만을 기도했다.
그러나 신은 무척이나 냉정했고 귓가엔 발랄한 종소리가 복도 곳곳에 울려 퍼졌다.
"뭐해?"
수업 내내 눈을 꾹 감고 있던 영신은 코에 느껴지는 시원한 시트러스 향에 눈을 번쩍 떴다.
"도, 도현아."
"아까 내 말 못 들었어? 따라와."
"저,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못 갈 거 같은데. 다음 시간에 보면 안 될까?"
"아, 두 번 말하는 거 질색인데. 그러면 여기서 판단해볼까? 게....."
그의 입에서 '게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에 영신은 재빠르게 대답했다.
"바로 갈게!"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마사지샵에 어서 오세요_아임솜
은혜는 꼭 갚는다_느을짝
인큐버스를 만나면 생기는 일_엔돌고래
국경의 밤_도발리스
지는 해가 서산을 공전한다_아가토끼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크림색

2022.08.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매콤 달콤한 글을 쓰고 싶은 크림색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6.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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