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시카텔 루의 망명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시카텔 루의 망명

한뼘 BL 컬렉션 112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시카텔 루의 망명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시카텔 루의 망명작품 소개

<시카텔 루의 망명> #서양풍 #판타지물 #OO버스 #마법사 #몸정>맘정 #일공다수 #원나잇 #계약 #오해/착각 #인외존재 #초능력 #달달물 #코믹개그물
#다정공 #미인공 #능력공 #절륜공 #미남수 #적극수 #떡대수 #절륜수 #음모수
20세기 후반, 전쟁터에 바람처럼 나타난 시카텔이라는 치유 마법사. 그는 그동안 누구도 구현하지 못한 스케일의 마법을 구사함으로써, 여러 나라가 어울려 싸우는 혼란의 전쟁터를 정리하는 계기가 된다. 압도적인 시카텔의 마법력에, 여러 나라에서는 그를 자신들 편으로 포섭하려는 작전을 진행하고, 그 중 하나, 허니 트랩 작전을 꾀한 나라가 시카텔을 얻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시카텔을 데리고 망명을 떠나는 과정은 온갖 시련과 곤경에 마주친다.
압도적인 치유 마법력을 지닌 마법사를 망명시키려는 첩보 작전. 그러나 위기에 빠진 첩보팀이 기댈 곳은, 마법사와의 '관계' 를, 아주 진한 '관계' 를 통한 마력의 확보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시카텔은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허공을 올려다봤다. 온몸이 떨리고 숨이 막혔다. 누가 보이지 않는 칼날로 머리를 쑤신 것 같았다. 마력 고갈의 징조였다. 곧 있으면 다시 차오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었다. 물렁물렁해진 페니스가 애널에서 빠져나왔다. 레오탄은 시카텔 위에서 내려와 시카텔을 침대에 편하게 눕혔다. 그리고 침대 아래에 넣어뒀던 총을 꺼냈다.
레오탄은 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잘 겨냥하고 방아쇠를 누르면 그만인 손쉬운 해결법은 레오탄 취향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사방에서 적이 몰려올 때는 취향을 따지고 있을 겨를이 없었다.
총에 박힌 마력석은 검게 말라 있었다. 마력석 안에 있던 마력이 다 떨어졌다는 표시였다. 마력석 안 마력이 고갈됐으니 수동으로 마력탄을 생성해줘야 했다.
레오탄은 시카텔에게서 얻은 마력을 가다듬었다. 장 점막으로 흡수돼 핏줄을 따라 돌고 있던 마력이 레오탄이 들고 있는 총을 타고 들어가 총알 모양으로 굳었다. 총에 마력을 한 번 채울 때마다 생성되는 총알은 12발. 레오탄은 신중하게 첫 번째 제물을 골랐다.
소리 없이 날아간 총알은 가장 앞서 뛰고 있던 슬라임을 꿰뚫었다. 총알에 맞은 슬라임은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다가 딱딱하게 굳었다. 옆에 있던 슬라임이 놀란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두 번째 제물이 됐다.
죽음의 공포를 아는 생물은 설득하기 쉽다. 레오탄은 슬라임들이 줄지어 도망가는 것을 바라봤다. 동글동글하고 포동포동한 말랑이들이 폴짝폴짝거리면서 뛰어가는 것이 제법 귀여웠다. 그리고 콰직, 그 말랑이들을 짓밟으면서 진짜 적들이 몰려왔다.
슬라임만큼 마력 감지가 뛰어나고 이성이 마비됐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를 모르는 좀비. 허빌랜드에서 시카텔과 레오탄을 잡기 위해 인륜을 져버리고 투입한 마법 병기였다.
레오탄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좀비들을 상대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화력은 압도적으로 레오탄이 우위였지만 좀비들의 인해전술은 화력의 우위를 뛰어넘었다. 시카텔에게 넘겨받은 마력 덕분에 총알이 모자랄 염려가 없는 것이 다행이었다.
"여기는 제가 정리할 테니까 쉬십시오."
"혼자서 괜찮겠어요?"
레오탄은 어깨를 으쓱거리곤 손가락을 가볍게 움직였다. 픽, 힘 빠지는 소리와 함께 머리를 맞은 좀비가 바닥에 쓰러졌다. 총알이 바람을 가를 때마다 좀비가 한 마리씩 움직임을 멈췄다. 마력탄에 담긴 마법으로 석화된 것이다.
"고마워요."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성령 충만 엘프 부흥_나비양
애완 좀비_나비양
세계 멸망 가이드_나비양
NPC가 PC를 납치함_나비양
이과라서 죄송한 오메가버스_나비양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나비양

2019.05.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나비양입니다.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읽는 동안 두근두근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7쪽)


리뷰

구매자 별점

4.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