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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 식당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다복 식당

한뼘 BL 컬렉션 113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다복 식당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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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 식당작품 소개

<다복 식당> #현대물 #친구>연인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달달물 #코믹개그물
#다정공 #순진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수 #적극수 #잔망수 #얼빠수
직장 상사에게 시달리면서 버티는 직장인 지석. 그는 오늘도 말도 안 되는 것 때문에 호통으로 혼나고, 고픈 배를 부여잡고 근처 거리를 걷는다. 그러다가 특이한 이름의 식당을 찾은 지석. 지친 발걸음이 자연스레 그 식당 안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지석은 따듯함이 가득한 음식과 그를 존중해 주는 식당 주인을 만난다. 그리고 그 주인, 성도의 말에 용기를 얻어서, 직장 상사의 괴롭힘에 대항하고 회사를 나온다. 그리고 지석은 성도와 함께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복을 많이 주는 식당' 이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연애와 일상의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아, 눕고 싶다.
"내 말 듣고 있어?"
상대의 호통에 윤지석을 퍼뜩 고개를 들었다.
회사원 윤지석은 지금 상사에게 깨지는 중이었다.
일방적인 갈굼이었다.
그러나 윤지석은 이번 달 카드값을 생각하며 꾹 자신을 억눌렀다.
"죄송합니다."
"하여튼, 요즘 젊은것들은! 가 봐!"
윤지석은 고래를 꾸벅 숙여 인사를 하고 자리로 들어갔다.
다리가 땅으로 꺼질 것 같았다.
"후."
상사가 사무실을 비우고 윤지석은 그제야 숨을 쉬었다.
정말 피곤했다.
꼬르륵.
윤지석의 배에서 크게 소리가 났다.
그러고 보니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먹긴 먹었다.
안 졸려고 커피를 먹었다.
배가 고프다고 자각하자 배가 더 고파졌다.
빨리 무엇이든지 든든한 것을 먹고 싶었다.
주위를 둘러보자 한 식당이 보였다.
[다복 식당]
윤지석은 당장 그 식당의 문을 열었다.
드르륵.
미닫이문을 힘껏 열어젖혔다.
"어서 오세요."
식당에는 한 키 큰 남자가 허리에 앞치마를 두르고 있었다.
윤지석은 그의 큰 키에 압도되었다가 정신을 차리고 의자에 앉았다.
식당을 둘러보니 메뉴판이 없었다.
"여기는 뭘 파는 식당입니까?"
"원하는 거 말씀해 주시면 뭐든 만들어 드립니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근사했다.
"송로버섯도 있나요?"
뭐든, 이라고 하기에 한번 말해봤다.
먹어 본 적도 없었다.
"알겠습니다."
"에? 진짜 있어요?"
"손님이 주문하셨잖습니까."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당신의 팬입니다_땅콩곰
후배가 말썽입니다_땅콩곰
당신의 멜로디_땅콩곰
신신빌라_땅콩곰
소개가 필요해_땅콩곰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땅콩곰

2022.1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건강, 돈 다 얻으시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xmfk4545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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