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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새끼가 나를 굴려 먹는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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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새끼가 나를 굴려 먹는다작품 소개

<황제 새끼가 나를 굴려 먹는다> #서양풍 #궁정물 #판타지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오해/착각 #초능력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잔잔물
#황제공 #순정공 #츤데레공 #까칠공 #귀염공 #귀염수 #순진수 #순정수 #능력수
라티오 제국의 황제인 카일과 제국의 마법사 아스틴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였다. 그러나 아스틴이 마법부를 책임지게 된 이후, 카일이 끊임없이 일을 시키는 바람에, 아스틴은 항상 앓는 소리를 달고 살며, 잠조차 제대로 자지 못하고 격무에 시달린다. 그러나 친구인 카일의 제국 경영을 돕는 역할이기에 억지로 버티면서 일을 수행하는 아스틴. 그러던 중 정략적인 필요에 의해서 카일이 이웃나라의 공주와 약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아스틴은 그 소식에 무덤덤하지만, 정작 카일이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한적한 시골에서 버림 받은 채 만난 두 소년은, 자라나서 황제와 훌륭한 마법사가 된다. 그리고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아웅다웅 옥신각신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오지 마! 오지 말라고!"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거대한 종이 더미가 나를 향해 오고 있다. 내가 열심히 뛰어도 항상 제자리를 돈다. 정말 미칠 것 같다. 뛰고 있는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 종이 더미는 내가 처리해야 할 서류라고.
"나한테 원수졌냐! 그만해!"
따르릉-
갑자기 옆에 있던 알람 시계가 울렸다. 덕분에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평소 밉기만 했던 알람 시계가 이렇게 고마울 수 없었다. 나는 알람을 끄고 두 눈을 비비며 시간을 확인했다. 시계는 새벽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늦었다.'
안 그래도 힘든 하루가 얼마나 더 지옥 같은 하루로 변할지 눈에 뻔히 보였다. 아침 식사를 뒤로한 채 옷만 갈아입고는 헐레벌떡 마법부로 출근했다.
***
"아스틴 님, 안녕... 하세요..."
벌써 애들 죽어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마법사들은 황제 때문에 무슨 죄로 꼭두새벽부터 와야 한단 말인가. 심지어 다른 부서들은 한참 뒤에 출근한다. 마법부만 황제에게 미움이라도 산 것 같다.
"이런 황제 새끼."
마법부 안쪽에 있는 내 전용 연구실에 가니 이른 시간부터 많은 자료와 업무가 허리에 닿을 정도로 높게 쌓여 있었다. 오늘도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많은 양의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이게 다 황제, 카일 라티오 때문이다.
"아스틴 님! 이 서류는 어떻게 처리할까요?"
"아스틴 님, 이거는 어떻게 해요?"
"아악! 이거 고장 났어요!"
망할, 아직 서류 한 장 보지도 못했는데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이곳은 굉장히 평화롭고 안전한 라티오 제국이다. 치안 걱정도 없고 복지도 좋아서 다른 나라에서 이민 올 정도인데, 왜 나만 이민 가고 싶냐고!
"서류는 툭하면 오는 그 자식한테 넘기고, 그거는 마법진이라도 그려!"
"그걸 왜 만져서는 이리 봐!"
소리를 꽥꽥 질러가며 일한다. 내가 원하는 삶은 이러지 않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황제 때문에 마법부를 때려치울 수도 없으니, 내가 옛정을 봐서라도 참을 수밖에.
'황제가 카일이 아니었다면 이미 때려치우고 나라를 떴어.'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욕구불만_초록귤
북부공작의 아름다운 광대_소미여신
속옷 모델_네글자
예민한 히어로_황금털
새살이 솔솔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아직 덜 익은 초록귤입니다.
다 익을 때까지 지켜봐 주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5.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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