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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와 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물주와 나

한뼘 BL 컬렉션 116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물주와 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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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와 나작품 소개

<물주와 나> #현대물 #스폰서 #친구>연인 #몸정>맘정 #오해/착각 #재회물 #잔잔물 #삽질물 #일상물
#미남공 #복흑/계략공 #능욕공 #집착공 #상처공 #강공 #츤데레공 #떡대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순정수
자신을 학대하던 아버지가 죽고 보육원에서 자란 시후. 그에게 세상은 사기를 치려는 사람과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로만 이뤄져 있다. 그렇기에 여자친구가 있으면서도 게이 앱을 통해서 만난 남자들에게 돈을 뜯어서 즐기는 시후. 그가 몇 개월 전 만난 준이라는 남자는 유난히도 시후에게 헌신적이다. 비록 돈이 없이 막노동으로 생활하는 준에게서 많은 돈을 뜯어낼 수는 없지만, 그와 같이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시후.
커다란 덩치와 우람한 근육에 어울리지 않는 순진한 얼굴의 남자. 그리고 약삭빠르고 남을 이용하는 것이 천성인 남자. 공수 구분부터 맞춰들 보실 것.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피시방에서 게임하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시후는 살그머니 헤드셋을 책상에 내려놨다. 그리고 핸드폰을 귀에 올린 채 왼손은 키보드를 오른손은 마우스를 쥐고 있었다.
"어... 오늘? 나 좀 바쁜데. 뭐? 아, 맞아. 돈이 필요하다고 하긴 했지. 20만원밖에 없다고? 뭐 조금 부족하긴 한데... 알겠어. 갈게."
시후가 전화를 끊자 친구들의 눈이 커졌다.
"야. 누군데 너한테 20만원을 주냐?"
"너 백수잖아. 돈 빌리러 가냐?"
시후는 화려한 무늬의 티셔츠에 짝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귀에 뚫은 피어싱만 해도 7개에 코에도 반짝이는 피어싱이 있었다. 누가 봐도 껄렁한 양아치 같은 생김이었지만, 그런 시후에겐 친구가 많았다.
그는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으며 말했다.
"있어. 게이."
"뭐?"
"풉."
친구들이 질색하는 얼굴로 말했다.
"아, 너 전에 게이 앱에서 호구 하나 건졌다더니 걔냐? 남자?"
"어."
"대체 물주가 몇 명이냐. 걔는 또 얼마나 갈 거고?"
시후가 턱을 쥐고 고민했다.
"몰라. 좀 가난해서 500만원 정도 뜯으면 헤어지려나."
"물주인데 가난하다고?"
"어, 알바, 이것저것하고 다니는 것 같은데 막노동을 주로 하는 것 같더라."
친구들은 호리호리한 몸매의 시후를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막노동? 혹시 덩치 커?"
시후는 게이 앱에서 만난 남자를 떠올렸다.
"덩치... 좀 크긴 큰가? 키가 190센티에 근육질이니까."
친구들의 얼굴이 새파래졌다.
"야. 너 지금까지 만난 호구들은 다들 너보다 체구가 작은 남자만 선택했잖아. 너 그러다 큰일이라도 당하면 어떡해?"
시후는 당치도 않다는 듯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내가 왜 큰일을 당해? 그리고 걔 진짜 가난해. 집에 식기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이불도 하나뿐이라 얼마나 답답한지."
"너, 걔 집까지 갔냐? 당하면 어쩌려고? 후장 무사하냐?"
친구들의 눈이 자연히 시후의 엉덩이 쪽을 향했다. 시후는 눈살을 찌푸렸다.
"당하다니? 그 녀석, 순진해서 그런 생각 안 해. 그냥 돈만 뜯어낼 거니까."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호기심_in code
그 연예인과 매니저의 속사정_엔돌고래
수가 주짓구를 너무 잘함_대흉근강화주간
고간에 XX가 있었다_방앗간주인
사지가 없습니다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애슬란

2022.03.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365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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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흔한 몽상가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2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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