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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대협의 채양술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정파 대협의 채양술

한뼘 BL 컬렉션 117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정파 대협의 채양술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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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대협의 채양술작품 소개

<정파 대협의 채양술> #동양풍 #무협 #소꿉친구 #첫사랑 #오해/착각 #초능력 #달달물
#귀염공 #허당공 #능력공 #적극공 #대협공 #점소이수 #얼빠수 #능력수 #적극수
무공으로 유명한 곤륜산 근처에서 객잔을 운영하고 있는 서연. 무공 실력은 전혀 없지만, 험한 싸움이 벌어지는 객잔을 운영하는 것이, 서연은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소꿉친구이자, 곤륜파의 대협객으로 유명한 호안이 있기 때문이다. 단, 한 가지 문제라면, 호안이 구음절맥을 앓고 있기에, 꽤나 자주 양기 보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객잔을 운영하는 친구를 돕기 위해서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활약하는 정파의 대협. 단지 사소한 문제 하나는, 무공을 사용한 후에는, 양기 보충이 필요하다는 것 뿐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서장은 중원의 서남에 위치한 땅으로 곤륜산의 영향력이 크게 미치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 이름도 솔직한 서장객잔은 이 시대 제일검이 있는 곤륜파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 객잔에 유일한 종업원이자 숙수 겸 점소이인 임서연은 여느 때처럼 영업용 미소를 탑재하고 만두를 들고 나왔다.
"손님, 주문하신 만두 나왔습니-"
하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만두를 내려놓는 것에는 실패했다.
"이 사돈의 팔촌의 원수!"
한 검객의 발차기로 탁자가 뒤집어지고 만 것이다.
어째서 검객이면서 발차기를 쓰는 걸까. 차라리 상대만 얌전히 베면 안 될까? 이 비싼 탁자를 다시 사야한다는 생각에 서연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물론 속으로만. 겉으로 내쉬면 베이는 건 사돈의 팔촌씨가 아니라 자신이 될 터이니.
이런 상황이 된다면 으레 점소이들은 머리를 감싼 채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기거나, 아니면 멀리서 '나가서 싸워주세요!' 라며 소리치겠지. 하지만 싸우는 당사자가 말을 들어줄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지나가던 정파 대협께서 우연찮게 목소리를 듣고 가게의 손실을 멈춰줄 것을 간절히 바라는 것일 뿐이었다.
하지만 서연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서연에겐 이미 정파 대협인 친구가 있으니까.
탁.
타탁.
이 층에서 단번에 내려온 검수는 싸움꾼들에게 다가가더니 재빠른 손놀림으로 뒷목을 쳐 기절시켰다.
"오- 검룡 영호안 아닌신가!"
"역시 곤륜파의 대협, 불의를 참지 못하는 협심을 가지셨어!"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관측만 하던 손님들이 호안의 등장에 앞다투어 칭찬일색 하였다.
기절한 두 싸움꾼을 객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버리고 온 호안이 때 하나 묻지 않은 양손을 탁탁 털며 서연에게 말했다.
"어때?"
"탁자 하나만 망가지고 끝났네. 다행이야. 저분들 주머니 비어 있었어?"
"아니, 나 어땠냐고."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욕구불만_초록귤
북부공작의 아름다운 광대_소미여신
속옷 모델_네글자
예민한 히어로_황금털
고목나무와 매미의 관계_동백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52깎기 입니다.
오이로 읽을 수도, 오십이로 읽을 수도, 하트로도 읽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필명이죠.
저도 다재다능해지고 싶네요. 일단 다양한 글은 써보는 것부터 해보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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