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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형과의 최면 섹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착한 형과의 최면 섹스

한뼘 BL 컬렉션 118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착한 형과의 최면 섹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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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형과의 최면 섹스작품 소개

<착한 형과의 최면 섹스> #현대물 #금단의관계 #동거/배우자 #최면 #하극상 #오해/착각 #초능력 #하드코어
#집착공 #능욕공 #강공 #냉혈공 #유혹수 #음모/계략수 #군림수 #얼빠수
서하는 형을 좋아한다. 그래서 최면 어플을 설치하고 형을 '집착남' 으로 설정한 후, 몸이 아프다며 형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작동되는 최면 어플의 효과에 형은 서하에게 사납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다정하고 순진하기만 형에게 최면을 거는 동생. 동생이 선택한 최면 옵션 덕분에, 형은 그에게 집착하며 저속한 말을 내뱉는 강압적으로 대하는 남자로 변신.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서하야, 괜찮아?"
도어락 소리가 급하게 들리더니 문이 거칠게 열리고 익숙한 모습이 보였다.
"형!"
나는 오랜만에 보는 형의 모습에 반색하여 외쳤다. 길쭉한 몸에 코트까지 입어 더 멋있어 보이는 형의 얼굴엔 놀란 기색이 가득했다.
발을 쿵쿵거리는 것도 신경 쓰지 않은 형은 빠르게 내게 다가와 손에 든 비닐봉지를 바닥에 떨구었다.
분명 내가 아프다고 해서 이것저것 사 들고 온 것일 거다. 늘 그랬듯이 제철과일과 반찬 같은 것들이 잔뜩 있겠지.
바깥 공기에 서늘해진 손바닥이 내 뺨에 닿았다. 형은 진심으로 미안한 말투로 내게 말했다.
"미안해, 서하야. 내가 요새 일이 너무 바빠서 너에게 신경을 잘 못 썼지..."
뺨을 감싼 손의 감촉이 좋아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오랜만의 스킨십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설레서 속눈썹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형의 손 위로 나의 손을 포개어 내리고는 따뜻하게 데워주었다.
"아니야, 몸이 약한 내가 잘못이지."
"뭘 하든 네 건강부터 생각해. 성적 좀 못 받으면 어때? 인생에 대학 성적만이 다가 아니야. 몸이 아프면 다 소용없다고."
"알겠어, 미안해 형. 내가 더 조심할게."
"후..., 저녁 아직 못 먹었지? 밥부터 먹을까?"
조심하겠다는 나의 말에 조금 진정한 듯한 형은 그대로 비닐봉지를 들어 냉장고 앞으로 갔다.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냉장고 문을 열고 차곡차곡 빈 공간을 채워나가는 형의 모습은 새삼 인터넷에서 말하는 유니콘 남 그 자체였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등본으로 묶였을 뿐인 몸이 약한 동생에게 이리 잘해주는 형이라니...
형은 즐거운 듯 작게 콧노래를 부르다가 물었다.
"저녁으로 뭐 해줄까? 네가 좋아하는 비프스튜? 말만 해, 내가 다 만들어 줄게."
그러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정말 못된 아이다.
"그것보다..., ......자."
"응? 뭐라고?"
비닐의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내 말을 듣지 못한 건지 형이 뒤를 돌아보았다.
나는 형의 상냥한 눈빛을 똑바로 마주했다.
"'나랑 같이 놀자'고, 형."
그 순간, 형의 눈빛이 돌변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성스러운 신관님의 이중생활_무화과
일란성 쌍둥이의 성인식_무화과
탑 배우의 성인용품 리뷰.avi_무화과
지하철 치한 플레이_무화과
GV 후배님의 매운 고추_무화과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무화과

2022.09.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좋아하는 글을 맛있게 쓰고 싶은 무화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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