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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야, 이리 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베타야, 이리 와

한뼘 BL 컬렉션 1191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베타야, 이리 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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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야, 이리 와작품 소개

<베타야, 이리 와> #현대물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친구>연인 #오해/착각 #달달물
#다정공 #순정공 #미인공 #순진공 #연하공 #단정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다정수 #순정수 #연상수 #적극수
정부의 지원이 좋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희윤. 그러나 그 대학교는 이상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알파들이 오메가들을 잡아서 탐하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그것도 아무 데서나, 학교 벤치든, 나무 아래든 모든 곳에서 일어난다. 덕분에 아침이든 저녁이든 색스러운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학교를 다녀야 하는 것이 희윤에게는 고역이다. 특히나 베타인 희윤은 그 모든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희윤은 우연히 골목길에서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도하를 구하게 되고, 이후 알파인 도하는 희윤의 근처에서 맴돌기 시작한다.
알파가 오메가를 취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정말 이상한 세상 속 한 베타 선배가, 약하게만 보이는 알파 후배를 만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징글징글하다, 진짜."
개강한 지도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 때문에 재킷을 여미며 등교하다가 못 볼 꼴을 보고 미간을 팍 찌푸린 희윤은 속으로 욕을 한 바가지 해댔다.
"저렇게 몸을 덥히고 있으니 홀딱 벗어도 춥진 않겠네."
정부에서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는 곳이라고 좋다고 냅다 지원한 자신을 원망한 지도 어언 3년. 올해만 잘 버티면 내년부턴 취업 준비를 빌미로 벗어날 수 있다. 이 야동보다도 못한 장면을 다신 보고 싶지 않지만 그러긴 쉽지 않을 것 같다.
희윤은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가 이런 곳인 줄 전혀 몰랐다. 등굣길임에도 확 트인 학교 벤치에서 색스러운 신음이 울려 퍼졌다. 문제는 아침 일찍 강의 들으러 나오는 학생들은 그 소리가 안 들리는지 무시하고 자기 갈 길을 갔다.
이 학교는 희윤이 잘 모르는 세계의 학교다. 저렇게 등교하다가 가끔 발정 난 알파가 오메가 하나를 붙잡아서 게걸스럽게 탐해버린다.
이런 게 일상인 학교였다. 아무도 말리지 않고, 오메가 학생이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무시해버리는 게 일상인 관계.
희윤도 마찬가지이다. 오메가를 도와줬다가 피해 보는 건 자신이었다. 특히 양아치나 다름없는 우성 알파 애들 심기를 거슬러봤자 좋을 건 하나도 없었다.
"주희윤 왔냐?"
"응, 아침부터 더러운 거 봐서 기분 안 좋아."
희윤은 신경질적으로 가방을 책상에 던지듯 올려놨다.
"아, 화단에서 하던 거?"
"너도 봤냐."
"오메가 페로몬에 잡아먹힐 일 있냐? 보자마자 멀찍이 떨어져서 왔지."
희윤의 앞자리에 앉은 윤재민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어찌나 친구 하자고 끈질기게 달라붙었는지 대학교에서 유일하게 친구가 된 애였다. 우리 학과는 물론, 다른 학과 애들과도 친구 해버린 놀라운 인싸였다.
수다스러운 친구를 뒤로하고 강의실 앞에 교훈같이 쓰여 있는 글귀를 응시했다.
[알파와 오메가, 그리고 베타는 평등하다]
저 글귀는 이 학교가 추구하는 목표였다. 나라에서 계급 평준화를 만들기 위해 만든 학교가 우리 학교였다.
'나랑은 상관없지.'
희윤은 베타여서 알파인지 오메가인지 관심이 없었다. 20살이 될 때까지 알파나 오메가는 들어본 적도 없었고 20살 때 첫 등교했을 땐 깜짝 카메라 하는 줄 알았다. 지금은 그저 섹스에 미친 새끼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경영학 수업인가."
핸드폰에 적어놓은 시간표를 확인하고 두꺼운 전공 서적을 꺼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명배우들의 섹스 토이_단이
북부공작의 아름다운 광대_소미여신
속옷 모델_네글자
키예프 루스의 세례_도발리스
빨리 낳으세요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없는 게 쑥 자랄 만큼 제 취향의 글을 쓸래요.
출간작: 베타야 이리 와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5.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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