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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10월작품 소개

<부서진 10월> #현대물 #학원물 #미스터리/공포 #친구>연인 #질투/소유욕 #피폐물
때때로 사랑이라는 이름과 무자비한 폭력을 헷갈리는 그들. 사랑과 집착의 한 끗 차이에 사랑을 품은 이를 괴물로 만들고, 이에 순응하는 상대는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사랑은 아픈 것이었다. 카즈마의 타쿠미에 대한 사랑 또한 몸과 마음이 모두 부서지는 아픔 속에서 경계를 넘나든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내 이름은 케이미야 카즈마( :刑宮和?), 고등부 3년생이다.
나에게는 2년 전, 고등부 입학식 때 첫눈에 반한 사람이 있다.
그저, 아무 이유 없이 아무런 맥락도 없이 돌연 찾아온 첫사랑이었다. 이름도 모르는 사이인데도, 초면인데도 사랑에 빠졌다.
그저 평범하게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그저 평범하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
아름답다고 느꼈다.
마치, 새가 태어날 때부터 날 수 있는 듯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 꺾고 싶어지듯이 사랑에 빠졌다.
사랑이란 것을 처음 알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했는지 몰랐다.
같은 반이어도 다가가지 못했다.
그 이유를 몇 번이고 고뇌하였다.
그래서, 그의 곁에는 항상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알아냈다.
몇 번이고도 용기가 나지 않았다. 다가가고 싶은데, 대화를 하고 싶은데,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웃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출간 (예정) 목록
듬뿍 사랑 받는 우리 사위_노범
루시드 드림 키스_크림색
인큐버스를 만나면 생기는 일_엔돌고래
국경의 밤_도발리스
지는 해가 서산을 공전한다_아가토끼



저자 소개

애증과 뒤틀린 사랑, 광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적고 있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5.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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