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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를 암살하려던 멍청이에게 빙의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황태자를 암살하려던 멍청이에게 빙의했다

한뼘 BL 컬렉션 122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황태자를 암살하려던 멍청이에게 빙의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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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를 암살하려던 멍청이에게 빙의했다작품 소개

<황태자를 암살하려던 멍청이에게 빙의했다> #판타지물 #서양풍 #원나잇 #빙희/환생 #오해/착각
#카리스마공 #강공 #능욕공 #츤데레공 #순정공 #순진수 #허당수 #소심수 #초딩수
성민은 갑자기 의식을 차리면서, 자신이 묶어 있고, 자신의 몸을 누군가 만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를 만지고 있던 사람은, 제국의 황태자. 성민은 엉뚱하게 황태자를 암살하려던 사람에게 빙의되어버린 것이다. 황태자는 그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지 미약을 먹이고 고문인지 뭔지 모를 짓을 하고 있다. 다만 성민 역시 황태자가 잘생겼다는 것만은 굉장히 기분 좋다.
황태자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몸으로 빙의한 그. 그리고 황태자는 뭔지 모를 낯익은 눈빛으로 그를 대한다. 미약을 먹이고 고문 아닌 고문을 하겠다는 황태자.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암살자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판단하는 것이 어려웠다. 자신이 암살자의 신분으로 이곳에 잡혀 온 것도 알지 못했다.
"지난밤 내 방에 들어온 목적이 암살 말고 다른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암살...?"
"하하하하! 아, 거기서부터 모른 체 하시겠다?"
황태자는 이 작은 암살자가 퍽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지난날 황태자를 죽이기 위해 잠입했던 수많은 암살자들은 그 자리에서 목이 날아갔다.
무슨 변덕이었는지 이번에는 그 자리에서 죽이지 않고 이렇게 잡아와 직접 고문까지 하고 있다.
지긋지긋해서 배후까지 들춰내 다 제거하려는 목적일 수도 있다. 아니면 유독 어린 암살자였기에 목숨만은 붙여둔 것인지 모른다.
어쩌면 둘 모두일 수 있고.
처음부터 성고문을 할 생각은 없었으나, 암살자의 흑의를 벗겨내자 흑의와 대비가 되는 뽀얀 살결이 드러났다. 황태자는 그의 고운 피부에 상처를 입히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택한 방식이 미약을 먹이고 수치심을 주며 강제로 절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입을 열 생각이 없어 보이니, 이를 어쩐다?'
황태자는 암살자의 얼굴 쪽으로 다가가 자세를 낮추고 앉았다.
그리고 암살자의 눈을 가리던 안대를 벗겼다. 싱그러운 풀잎에 이슬이 맺힌 듯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가 드러났다.
암살자와 처음 눈이 마주친 황태자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거렸다.
암살자는 갑작스러운 불빛에 적응을 하려는 듯 커다란 눈을 깜빡거리며 맺혀 있던 눈물을 털어냈다.
그러자 초점이 잡히며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황태자의 얼굴이 보였다.
'와. 대박.'
암살자는 자신의 상황도 잊고 순수하게 황태자의 얼굴을 보며 감탄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커플 탄생_백야설야
귀접이 욕구불만에 미치는 영향_현미밥
개화_갓노식스
별이 빛나는 밤, 당신을 떠나며_은곰자리
몸 때문에 지구 침략_뇬뇹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초단편 bl 수위글 전문.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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