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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의 선택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스칼렛의 선택

한뼘 로맨스 컬렉션 540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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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의 선택작품 소개

<스칼렛의 선택> #현대물 #동거 #오해 #질투/소유욕 #금단의관계 #삼각관계 #사건중심 #이야기중심 #악녀시점
#계략녀 #직직녀 #유혹녀 #절륜녀 #단정남 #다정남 #순진남 #계략남 #유혹남
당장 집세를 낼 돈이 없어서, 숙소를 마련해야 하는 스칼렛. 그녀가 원나잇 상대로만 생각했던 리엄이라는 남자가 그녀에게 제안한다. 그녀에게 흠뻑 빠진 리엄은 자신의 집에 와서 살라는 것이다. 한 가지 스칼렛의 마음에 걸리는 점은, 그 집에 리엄의 쌍둥이 동생이 산다는 것이다. 그러나 워낙 넓은 집이고, 자신의 방에서만 틀어박혀 사는 동생이기에, 스칼렛은 행운의 기회를 잡아챈다. 그러나 그 쌍둥이 동생이 거슬리는 존재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남자를 이용하려는 여자와 그녀의 정체를 알아버린 남자. 쌍둥이 형제와 한 여자의 수싸움이 치열한 치정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금요일 저녁, 펍 안은 주말을 시작하려는 술꾼들로 가득하고 각자 시끄럽게 떠들며 잔을 부딪치는 소리가 가득하다. 우리는 처음 만났던 날처럼 가게 안쪽 부스에 마주 보고 앉아있다. 오늘 나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한다. 만난 지 이제 6개월이 된 이 남자와는 몇 번 잠자리를 하긴 했지만, 아직 깊은 관계도 아니고, 나는 곧 이 도시를 떠나야 한다. 새로운 도시, 새로운 직장, 깨끗한 아파트. 정말 잘해보고 싶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일을 망쳤고 이제 집세를 내기도 어려워질 게 뻔하니 예전에 살던 냄새 나는 도시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는 그런 실수는 하지 않을 텐데.......
"그러니까 스칼렛 어떻게 생각해?"
"응? 뭐라고?" 리엄은 아까부터 뭔가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었지만 난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니까 너무 갑작스럽겠지만, 나랑 같이 살지 않겠냐고.... 역시 너무 빠르지...?" 그는 쑥스러운 듯 안경을 만지작거렸다.
"리엄. 오. 당연히 당황스럽지.... 그렇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스칼렛, 우리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자."
"좋아. 자기야." 나는 너무 신이 나서 그의 옆자리로 가 목을 끌어안았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불과 1분 전만 해도 이 도시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했는데 이 남자가 날 구제해줬다. 그가 만족스럽게 웃으며 나를 바라보길래 선물로 열정적인 키스를 퍼부어주었다. 남자의 사타구니가 불쑥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진다. 나는 귓속말로 사랑의 언어를 속삭였고 그는 금세 붉어진 얼굴로 쑥스러워하다가 이내 술값을 계산하고 날 데리고 나갔다. 우린 늘 가던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미친 듯이 키스를 시작했다. 리엄은 능숙하게 나와 키스를 멈추지 않고도 그가 예약한 방 안으로 인도했다. 평소에는 늘 말수가 적고 소심한 그는 호텔에만 들어서면 용기가 솟아나는지 과감하게 나를 만지고 옷을 벗긴다. 오늘은 나를 구제해준 그에게 좀 더 열정적으로 반응해주기로 했다. 그가 좋아하는 신음을 좀 더 크게 내고 섹스하는 내내 그의 물건을 칭찬했다. 집세 걱정에서 해방될 수만 있다면 이런 일은 식은 죽 먹기나 다름없다. 처음 리엄을 봤을 때 안경 뒤에 가려진 그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나는 군침이 흘렀고 능숙하게 그를 꼬셔 잠자리를 가졌다. 그냥 원나잇스탠드라고 생각했고 딱히 오래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나 매너 있는 이 남자는 그 뒤로도 나에게 꾸준히 데이트 신청을 해왔고 우리는 만남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만날수록 지루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그를 계속 만날지 말지 고민하던 차에 일이 갑자기 이렇게 진행된 것이다. 이젠 그의 매력은 내가 머물 그의 집으로 충분하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Summer Dream_yuenn
Autumn Storm_yuenn
그때 그 관계_글도비
첫눈에 반하기 좋은 봄_조문주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카페 라떼와 소설 한 권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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