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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가 애인 행세해 달라는데 (막장st)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사촌오빠가 애인 행세해 달라는데 (막장st)

대여권당 90일 1,000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사촌오빠가 애인 행세해 달라는데 (막장st)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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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가 애인 행세해 달라는데 (막장st)작품 소개

<사촌오빠가 애인 행세해 달라는데 (막장st)> #현대물 #금단의관계 #캠퍼스물 #오해/착각 #질투/소유욕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쾌활발랄녀 #엉뚱녀 #애교녀
윤재희와 제갈현은 이종사촌이다. 제갈현은 나이 차가 좀 나는 윤재희를 제 친여동생보다 더 예뻐하여 거의 보모노릇을 자처하며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 어느덧 나이가 들면서 제갈현의 마음속에는 온통 윤재희로 들어차고, 반드시 재희를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욕망을 차근차근 실행해 간다. 재희는 그런 제갈현에게 서서히 길들여지며 제갈현의 연인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윤재희는 지금 사촌오빠인 제갈현에게 전화해 넙죽 엎드리다시피 사정했다.
"현이 오빠! 한 번만 도와줘, 응?"
짧은 침묵 뒤에 제갈현이 입을 열었다.
[...그래서 네 말은, 친구들과 방을 잡고 놀 거니까 내가 대신 이모에게 전화해서 외박을 허락받아 달라?]
"응응."
[미쳤냐?]
"오빠아아."
[어디서 애교질이야?]
두 사람은 외사촌 사이로 각자의 모친이 자매지간이다. 외조부모는 3남 2녀의 자식을 뒀는데 딱 두 명의 딸자식이 제갈현과 윤재희의 엄마들이다.
가족이라도 모두가 친하지 않듯 형제들은 형제들끼리, 자매는 자매끼리 우애가 깊었다.
재벌 집안으로 시집간 언니인 박수경은 작은 업체를 운영하는 사람과 결혼한 박자경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동생은 분수보다 과한 동네에서 사는 게 가능했다.
남자 형제들과는 사실 사이가 좋지 않았다. 박수경 시가가 재벌인 탓에 몇 번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더니 나중에는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는 바람에 현재는 거의 연을 끊다시피 왕래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원래도 친했던 자매는 결혼 후에 더 끈끈한 가족애를 보였다.
항상 자주 만나기를 원한 두 사람이었던지라 각자 결혼하고 자식을 키울 때 자매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집을 마련했었다. 물론 가진 게 많은 박수경 집이 훨씬 넓은 평수를 자랑했다.
자매 사이가 이렇게 가까우니 당연한 순서로 어릴 때부터 네 살 차이인 제갈현과 윤재희는 거의 친남매처럼 자라게 됐다. 윤재희의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각종 입학식과 졸업식, 중요한 행사마다 제갈현과 늘 함께했다.
심지어 사용인들에게 소중한 사촌 동생을 맡길 수 없다며 바쁜 어른들을 대신해 아픈 윤재희를 돌본 것 또한 제갈현이었다. 설사 학교를 결석하는 일이 있더라도 말이다. 어떤 일이든 그녀가 우선순위였다.
따라서 외동인 윤재희로하여금 제갈현은 오빠도 되면서 삼촌도 되고 베프보다 더 진한 감정적 교류 상대도 되었다. 부모 혹은 친한 친구에게 말 못 할 고민도 제갈현한테 만큼은 가능했다.
윤재희가 제갈현을 특별하게 여기듯 그 또한 그녀를 친동생보다 더 귀하게 여겼다. 겉으로는 툴툴댈지언정 그녀가 원하는 건 대부분 들어주는 편이었다. 마치 가끔 깔칠하나 대체적으로 다정한 남친이 여친에게 하듯이 그렇게.
제갈현의 여동생 제갈정은 그런 두 사람을 보고 환상의 바퀴벌레 커플보다 더하다며 여동생으로서 질투하려 해도 닭살 돋아서 하기도 싫다고 할 정도로 두 사람은 과하게 친했다.
"그냥 둘이서 사귀어라 사귀어!"
"우리 사촌인데?"
"그 정도로 꼴 보기 싫다고. 인정?"
"노 인정."
그럴 때면 윤재희는 제갈정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녀 관점에서 그는 정말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었던 까닭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제갈현은 공부든 뭐든 못 하는 게 거의 없어서 물어보면 언제나 잘 알려주었고, 어딜 가자 해도 딱히 거절하는 법도 없었으며, 어려운 부탁도 기가 막힌 방법으로 해결해주었다. 윤재희에게는 그야말로 슈퍼맨과 버금가는 존재였던 것이다.

<젤리빈 장편 소개>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출간 (예정) 목록
[단편] 삼촌의 애인이 될래요_만시기
[단편] 소꿉친구의 XX를 돕다가_만시기
엑스트라는 기본 생활 원칙을 준수합니다_보라에몽
왕자치킨 배달보이_불꽃바나나
이상한 나라의 라푼젤_삐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만시기

2022.10.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다작하는 작가가 되고픈 평범한 사람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0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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