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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98%의 가이딩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GL] 98%의 가이딩

한뼘 GL 컬렉션 14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98%의 가이딩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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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98%의 가이딩작품 소개

<[GL] 98%의 가이딩> #현대물 #OO버스 #판타지물 #백합/GL #애증/라이벌 #오해/착각 #질투/소유욕 #달달물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능력녀 #뇌섹녀 #순정녀 #평범녀 #순진녀
김이경은 S급 가이드로 남자 A급 에스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다. 그러면서도 또다시 그녀 곁으로 다가와 가이드 받기를 자처하고. 그러나 여자 A급 에스퍼인 최유나는 같은 여자 가이드를 원하면서도 김이경에 대해선 두려움이 많다. 거칠고 강압적인 가이딩 방식에 기가 죽어 그녀와 매칭 포인트가 98%라는 엄청난 숫자임에도, 다가가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어느 날, 드디어 여자 가이드와 매칭이 되어 한 숙소를 쓰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기대감에 들뜬다. 그러나 방 앞에서 마주한 가이드는 김이경. 저도 모르게 몸이 뒷걸음칠 때, 김이경은 바로 잡아채 침대 위로 쓰러뜨리고 깊게 입술을 대온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 쾅!
"더 이상 못해!"
엄청난 고함소리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절규에 가까운 외침이었다.
그와 동시에 반라의 남자가 집중치료실에서 빠져나왔다.
그는 빠르게 옷을 걸치며 욕을 내뱉었다.
"미친 거 아니야? 지가 S급 가이드면 다냐고!"
호기심에 소리 나는 곳을 쳐다본 사람들이 눈을 빛냈다.
"쟤 가이딩 받다가 도중에 나온 거 아냐?"
"그런 듯?"
남자는 센터에서도 꽤 알려진 A급 에스퍼였다.
그를 알아본 사람들이 속삭이는 가운데 같은 A급 에스퍼인 최유나도 사람들 속에 섞여서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무슨 일이지.'
그녀는 임무를 마치고 가이딩을 받으러 막 이곳에 도착한 참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일어난 소동으로 이쪽에 시선이 몰려서 덩달아 불편해졌다.
'이따 다시 와야겠다.'
최유나는 눈에 띄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A급 에스퍼는 능력이 발현되는 스케일이 크고 화려하다 보니 언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연예인급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녀에겐 주목받는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었다.
"내가 너한테 다시 가이딩 받으면 미친놈이다!"
'가이딩 받는 게 자랑인가. 뭘 저렇게 난리를 치면서...'
최유나는 속으로만 소심하게 생각하며 자리를 뜨려고 했다.
방금 가이딩 예약하고 왔는데 예약 시간을 좀 미뤄야 할 것 같았다.
"응, 너 미친놈 맞아."
그렇게 자리를 뜨려던 최유나의 눈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김이경!'
아무래도 저 남자를 가이딩하던 건 그녀였던 것 같았다.
센터 내 유일한 S급 가이드.
김이경.
에스퍼를 꼼짝 못 하게 할 정도로 강하며 그 누구하고도 페어를 맺지 않는 가이드.
남자만 골라 가이딩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본래 성별 상관없이 페어를 맺게 되어 있지만 원칙을 깨부술 정도로 대단한 고집을 자랑했다.
센터장도 그녀를 대할 때 어려워한다고 했다.
소문에 따르면 대기업 총수의 숨겨진 딸이라나.
'어쩐지 시끄럽더라.'
최유나는 그녀가 불편했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입어 주세요_불백원
어항과 고양이_륜생화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대표님이 너무해_단밤
음란한 룸메이트_풀잎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재미있게 즐겨 주세요.
저도 즐겁게 썼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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