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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헤녀 덕메이트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GL] 헤녀 덕메이트

한뼘 GL 컬렉션 147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헤녀 덕메이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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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헤녀 덕메이트작품 소개

<[GL] 헤녀 덕메이트>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친구>연인 #리맨물 #달달물 #로맨티코미디
#쾌활발랄녀 #외유내강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유혹녀 #순진녀 #순정녀
바닷가 출신인 차인은 금속공예를 전공해서 행사를 위한 배지나 굿즈를 만드는 일을 하고, 여울은 지역행사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을 하면서 둘이 함께 일하게 되었다. 더구나 챙기는 타입인 차인에 비해 챙김을 받는 편인 여울이기에 긴 시간 함께 작업하면서도 무리 없이 잘 맞았다. 이번 행사도 무사히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와 맥주캔을 따면서 느긋하게 쉬고 싶었다. 그러나 여울이 그녀의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고 난 후부터는, 두 사람 사이에 왠지 모를 거북함이 느껴진다. 여울은 욕구 충족을 위해 꼭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차인이 보기에는 남자친구 없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호텔 앞 규모가 큰 편의점. 바닷가답게 불꽃놀이 도구와 슬리퍼, 간단한 의류까지 갖추고 있었다. 여울이 관심을 보이며 기웃거렸다. 어느새 등 뒤에 다가온 차인이 여울의 팔을 붙들었다.
"안주나 고르시죠, 이여울 씨."
"불꽃놀이 안 해?"
"한잔하고 자기로 했잖아, 피곤하다며."
이 지역 사람인 차인이야말로 여울이 괜찮다면 밤 바닷가를 조금 걸을 생각이 있었다. 로컬만 아는 조용한 장소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낯선 도시의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하루 종일 여러 이벤트에 참여했던 여울로서는 무리였는지 그 좋아하는 서더리탕에 맑은 소주 한 잔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더니, 호텔로 일찍 돌아가서 쉬고 싶다고 했다. 뭐든 의욕과 행동이 앞서는 여울답지 않게 한참 불꽃놀이 세트만 바라보는 거 보면 평소와 다르게 피곤한 거다. 백 퍼센트.
역시, 여울은 종류나 조금 더 들여다보더니 업소용 냉장고 앞의 차인에게로 향했다.
그렇게 산 다섯 캔의 맥주와 짭짤한 봉지 과자 두 개.
차인이 호텔 냉장고를 열면서 돌아보지도 않고 말했다.
"먼저 씻어."
"땡큐!"
트윈 룸. 창가 쪽 침대에 던져놓았던 가방에서 여행용 세안용품 세트를 꺼낸 여울이 허공에 키스를 보내더니 욕실로 잽싸게 들어갔다. 차인이 싱긋 웃었다.
여울은 확실히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었지만 그래서 차인과 궁합이 좋았다. 차인은 돌보는 성격이었고 여울은 돌봄 받으면서 감사를 표하는 편이었다. 그러니 덕질 같이 하면서 스타일은 달라도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거였다.
물론 차인을 잘 아는 사람들은 여울이 차인의 '타입'이라서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 차인보다 조금 작은 키에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진 몸, 뾰족한 데 없이 동글동글한 얼굴. 심지어 쾌활한데다 시원시원한 일 처리까지. 차인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래도 헤테로를 데리고 뭘 하겠는가. 제 사랑이 모든 걸 해결해줄 거라고 믿던 어린 부치는 이제 이상형인 헤테로와 친구를 먹을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탐스러운 덫_륜생화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_비비노쓰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대표님이 너무해_단밤
음란한 룸메이트_풀잎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히잉

2023.05.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히잉: 자만추가 안 될 땐 자연스러운 GL 망상이라도 추구하려고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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