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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중독적인 몸정의 끝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GL] 중독적인 몸정의 끝

한뼘 GL 컬렉션 17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중독적인 몸정의 끝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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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중독적인 몸정의 끝작품 소개

<[GL] 중독적인 몸정의 끝> #현대물 #백합/GL #몸정>맘정 #오해 #질투 #전문직물 #하드코어
#집착녀 #직진녀 #카리스마녀 #우월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웹소설을 쓰는 진아는 방송을 통해 투고 원고에 대해 피드백을 주며 구독자나 예비 작가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그녀의 외모는 그런 소통에 활력을 주어 인기가 좋다. 마리도 진아 작가에게 피드백을 받아 보려 원고를 보내고, 씁쓸한 피드백을 받은 후 후회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 진아 작가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여겼지만 도와주겠다며, 만나서 술 한잔하며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자는 말에 솔깃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마리는 손톱을 씹으며 안절부절못하고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었다.
가슴을 반쯤 가린 꽃문양의 파란 원피스를 입은 진아 작가의 젖가슴은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출렁거리며 보는 이에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만큼 육감적이었다.
[여러분 잘 지내셨죠? 오늘은 피드백할 건데요.]
방송을 하는 진아 작가는 구독자를 상대로 일주일에 한 번씩 피드백을 해주고 있었다. 오늘은 마리가 보낸 작품을 피드백하기로 되어있었다.
[제가 마리 님이 보내주신 작품을 미리 읽어보고 왔는데, 설정도 좋고 주인공들도 아주 매력적으로 그렸어요. 시점도 좋고 묘사도 나쁘지 않았어요.]
진아 작가는 중간중간 긴 생머리를 넘기며 자연스럽게 풍만한 가슴을 흔들고 있었다.
화면 옆 댓글 창에는 진아 작가의 미모에 찬사를 보내는 구독자들의 의견이 순식간에 올라가고 있었다.
진아 작가의 다음 이야기를 숨죽여 기다리던 마리는 마른침을 삼켰다.
[마리 님 글은 너무 예뻐요. 마치 동화 같아요. 그런데 우린 동화를 쓰는 게 아니잖아요? 악역도 있고 보는 독자들 확 당기게 할 만한 사건 사고도 좀 있어야 하는데, 마리 님 글은 마치 옛날 옛날 아름다운 공주님하고 왕자님이 만나서 사랑을 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게 다예요.]
진아 작가는 생글거리며 마리의 글을 까고 있었다. 댓글 창에는 그녀의 말에 우르르 댓글이 올라왔다.
[마리 님은 연애를 안 해보신 듯.]
[혹시 모태 솔로 아니신가요?]
[연애를 책으로 배우신 듯.]
마리는 손톱 뜯던 것을 멈추고 화면 속에 진아 작가를 노려보았다.
'괜히 보냈어. 자기가 아무리 잘나가는 작가라도 날 이렇게 바보로 만들 수 있어?'
가슴을 자연스럽게 한번 출렁하던 진아 작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마리 님 필력은 너무 좋아요. 나보다 훨씬 나아요.]
'뭐라는 거야 병 주고 약 주는 거야?' 이젠, 칭찬을 하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뭐냐면, 자! 보세요. 주인공이 성인이잖아요? 그런데 맨날 만나면 손도 못 잡고, 얼굴만 붉히고. 독자들이 재미있겠어요?]
댓글 창에 비웃는 글들이 휙휙 올라가고 마리의 몸은 점점 작게 오그라들었다.
[물론 글 쓰는 게 상상으로 하는 작업이지만, 스킨십 할 때의 느낌은 안 해보면 상상만으로는 표현을 할 수가 없어요. 마리 님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경험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마리는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겨진 것처럼 부끄러워 피드백 보낸 게 너무 후회스러웠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불순한 마음_코스모스영
우리의 버킷 리스트_코스모스영
상사병_코스모스영
옆집 사이코 스토킹녀에게 감금당했다_에즈메랄다
인턴 사슴은 바쁘다 바빠_동에번쩍서에번쩍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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