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장님은 사실 막내 사원의 성욕처리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사장님은 사실 막내 사원의 성욕처리반

한뼘 BL 컬렉션 1271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사장님은 사실 막내 사원의 성욕처리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사장님은 사실 막내 사원의 성욕처리반작품 소개

<사장님은 사실 막내 사원의 성욕처리반> #현대물 #원나잇 #하극상 #사내연애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연하공 #적극공 #능글공 #미남공 #카리스마공 #까칠공 #복흑/계략공 #연상수 #미인수 #츤데레수
영훈은 작은 스타트업의 대표로, 차새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40대다. 운동으로 잘 관리된 몸과 차림새로 남성 잡지의 표지모델로도 설 정도이니 세간의 주목이 부담스러울 정도다. 하여, 대놓고 원나잇을 즐기거나 애인을 두기 조심스럽다. 그러나 오랜만에 회사 사무실로 불러들인 남자와 이제 막 즐기려던 순간, 신입사원 민규에게 들키게 되고, 이제 어떻게 민규의 입을 막아야 하는지 문제에 봉착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핏줄이 툭툭 솟은 커다란 손이 책상 위에 걸터앉은 남자의 가늘고도 풍성한 머리카락을 다급히 헤집었다. 쯔읍, 쪽, 쪽, 두 사람의 타액이 섞이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울려 퍼지는 사이, 머리카락을 헤집던 그 손이 목을 타고 내려와 너른 등판을 어루만졌다.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그럴 때마다 광택이 아주 살짝 있는 네이비 체크 슈트가 그 손바닥 안에서 구겨졌다 펴지길 반복했다.
"형, 되게 능력 있구나? 그런데, 나 여기 데려와도 돼?"
영훈보다 다섯 살 밑인 남자가 입술을 떼고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책상 위에 올라타 있던 영훈은 그런 쓸데없는 질문을 할 시간이 있으면 그냥 얼른 더 밑으로 내려가라는 듯 그 남자의 정수리를 부드럽게 눌렀다. 오늘은 키스만으로 끝낼 생각이 없었다. 피식, 엷은 웃음을 머금은 그의 입술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가는 동시에 밝은 갈색 머리카락이 영훈의 손가락 사이에 부드럽게 엉겨 붙었다.
'여기 데려와도 돼?'라는 말은 사장실을 말하는 걸까, 아니면 회사에 데려와도 되냐는 걸까. 영훈은 둘 다로 받아들였다. 원나잇 상대면 당연히 여기 데려오지 않았겠지. 믿을 수 없는 상대였어도 안 데려왔을 테고. 영훈은 그와 하룻밤 말고 그 이후로도 잘 해볼 생각이었다.
"어, 너니까 데려온 거야."
영훈은 단정한 외모와 달리 몹시 여유롭고도 야릇한 웃음을 지었다. 새빨갛고도 도톰한 입술이 가로로 시원하게 열리며 고른 치열이 훤히 드러났다. 하아, 영훈은 낮은 신음과 함께 안경을 던지다시피 벗어버리고는 잘 정돈돼있던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뒤로 쓸어 넘겼다. 별로 도수가 높지 않은 안경은 테이블 끝 바로 직전에 멈춰선 탓에 다행히 바닥에 떨어지지 않았다.
월급에 비해 일이 빌어먹게 많은 작은 스타트업. 하지만 그곳의 대표는 누구보다도 유명했다. 악독해서가 아니고 좋은 의미로. 지금 회사 규모가 작다 뿐이지 미래가 원체 유망한 데다, 능력 있고 잘생기기까지 해서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었다. 지적이고 중후한 미남이라나, 뭐라나. 벌써 40대 초반이다 보니 차세대 리더라기엔 아주 젊은 편은 아니었지만 잘 관리된 외모 탓인지 일단 그렇게 불리고 있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내가 부른 건 이 마왕이 아니야!_뇬뇹
내가 밑이라니_뇬뇹
뱀파이어 XX 뚫기_뇬뇹
뱀파이어에게 XX 뚫리기_뇬뇹
몸으로 지구 방어_뇬뇹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뇬뇹

2022.04.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8쪽)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