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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시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그레이트 시티

한뼘 BL 컬렉션 128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그레이트 시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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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시티작품 소개

<그레이트 시티> #현대물 #SF/아포칼립스 #친구>연인 #애증/라이벌 #오해/착각 #모험물 #미스터리/판타지
#무심공 #강공 #카리스마공 #순정수 #적극수
핵전쟁이 일어났다. 특히 변두리 도시는 방사능에 많이 오염되어 폐허가 됐고, 지상에 안전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살아남은 서진, 승훈, 수현은 다른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지하보도에서 지내며 살아남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다른 지역, 그레이트 시티. 그곳은 권력과 돈이 풍부해서 자신들만의 안전을 위한 고도의 장치로 아직 풍요로움을 유지한다. 이곳은 조명준 총리와 그의 두 아들 은호, 은성. 그리고 장군 서재영이 주축이 되어 이끌고 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찾았어?"
"없어."
"후... 미치겠네, 진짜..."
서진과 승훈은 오늘도 폐허가 된 땅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찾고 있던 것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필수품... 먹을 것이었다.
"하... 어디까지 올라가야 하는 건지..."
"강 가까이 가면 위험하댔잖아, 형..."
"여기서 굶어 죽나, 올라가서 반수(반인반수)한테 죽으나 똑같아."
"...그래도... 거긴."
"하... 그런데 여긴... 정말...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돼."
"나도... 옛날에 봤던 전쟁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아... 내가 이런 곳에 있다니."
"...가자."
서진이 서 있던 곳은 핵전쟁으로 인해 나라의 일부가 전부 소멸되다시피 하였고 소멸된 주변 지역에 핵폭발로 인한 방사능에 오염돼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다.
서진과 승훈 역시 그 주변 지역에 살았는데, 지하 6층 이하 규모의 지하철을 타고 하교하는 길 도중이라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뒤 지하보도 안에서 인간의 본능에 의한 한계가 오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지상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서진이 형-! 여기, 여기! 나, 찾았어요-!"
멀리서 웃으며 서진을 향해 수현이 뛰어왔다.
수현의 목소리를 듣자 승훈이 살짝 웃으며 자연스레 시선이 그에게 향했다.
"어디 보자! 뭔데?"
"여기요..."
수현은 한 손에 재로 뒤덮인 작은 통조림 하나를 건넸다.
"겉에는 이렇지만 안에는 괜찮지 않을까요?"
"가지고 가자. 잘했어, 수현아!"
서진은 수현의 머리를 장난처럼 헝클어뜨리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그러자 수현이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도움이 돼서 다행이에요."
그렇게 서진과 승훈, 수현은 어느새 자신들의 거처가 되어버린 지하보도로 통조림을 들고 들어갔다.
"아저씨, 여기요!"
"고생했다... 서진아... 너희들도. 어디 다친 곳이나 아픈 곳은 없고?"
"네, 괜찮아요."
"그래... 이거, 할머니랑 아이들부터 나눠줘..."
"네..."
서진은 뒤돌아서려다 근심 가득한 영국을 보며 다시 영국에게 물었다.
"아저씨... 고민 있으세요?"
"이런 세상에서 고민 없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 신경 쓰지 마라."
"...네, 아저씨."
서진은 수현이 구한 통조림을 노약자들부터 조금씩 나누어주었다.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지만 생존자들에겐 빛과도 같은 음식이었다.
"양이... 너무 작아서... 어쩌죠."
"하, 그러게... 턱없이 부족하네."
수현과 승훈이 사람들에게 모자란 음식을 나눠주며 서진에게 말했다.
서진은 그나마 자신에게 남은 한 조각을 수현과 승훈에게 주며 그들에게 말했다.
"내일은 조금 더 위쪽, 강과 가까운 방향으로 올라가 보자... 분명 강과 가까워질수록 좀 더 있을 거야."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곳엔 괴물이 산다고..."
"수현이 너는, 여기서 기다려... 내일은 승훈이와 나만 다녀올 거야."
"아니에요! 저도 같이..."
"여기서 기다려... 괜히 가서 너 다치거나 하면 도움 안 되니."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건방진 아이돌 지옥 데뷔_강막
사장님은 사실 막내 사원의 성욕처리반_뇬뇹
XX 스텟을 찍어버림_밀크허브
세계가 멸망했다_오렌지떡집
촉수가 공이면 곤란한가요?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8.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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