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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TO-GO ONLY

한뼘 BL 컬렉션 130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TO-GO ONLY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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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O ONLY작품 소개

<TO-GO ONLY> #현대물 #원나잇 #능욕 #삽질물 #코믹개그물
#중년수 #연상수 #까칠수 #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모든 직장인들의 성지, 카페.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하루에도 족히 두 번 이상 들르는 곳. 그러나 그곳에서 주문하는 사람들의 행태는 각양각색이다. 곳에서는 그렇게 말 짧고 개념 없는 진상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코스가 준비돼 있다. 말본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억울하다 항의라도 할라치면 가격은 점점 늘어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커피는 대체 언제부터, 우리네 삶 속에 들어왔을까.
믹스커피가 계속 주류였음 모르겠다만, 이 블랙커피, 아메리카노는 어디서 끼어들었는지. 얼마 전, 점심 한 끼를 사주시던 부장님의 말이 계속 떠올랐다. '요즘은 밥 사준다, 하면 요 커피까지 사줘야 완성이라며?' 그러게요. 믹스커피로도 충분한 것이 왜 이름도 긴,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이 됐을까요.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요즘에는 점심밥 먹고 이 아메리카노까지 마셔줘야 무사히 한 끼가 끝난 것 같다.
점심을 차지했으면 다른 때는 놔줘도 좋으련만, 아메리카노는 어느새 아침까지 꽉 잡아버렸다. 사무실이 많은 빌딩 숲이나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는 아침부터 사람이 붐빌 정도다. 사내 카페는 말할 필요도 없지. 나도 학생 때는 '아메리카노...?' 했지만 취업하고 직장인이 되니 저절로 손에 커피 한 잔이 쥐어졌다.
아침에 여유가 있는 날이면 회사 근처의 카페들을 한 군데씩 들러보기로 했다. 다 비슷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래도 커피 맛은 조금씩 달라서 재밌단 말이지. 여유가 없는 날에는 어쩌냐고? 그럴 때는 사내 카페(50% 할인)를 방문하거나, 사무실에 비치된 캡슐 커피를 마신다.
커피 얘기를 줄창 하니까 떠올랐는데, 아버지 말씀으로는 빈속에 카페인은 금물이랬다. 그러면 위가 금방 상한댔나? 각종 홈쇼핑과 TV 건강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챙겨보는 게 취미인 분이라, 아버지가 맞겠거니-, 하며 지내고 있다. ...아, 그래서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장에 나쁘니까 나름대로 생각해낸 것이 커피를 사면서 그 옆의 주전부리를 하나씩 집는 것이다. 어제는 레몬 마들렌을 먹어봤는데,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지하철의 출구를 벗어날 때였다.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작은 카페를 보니, 벌써부터 몇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저기는 안 되겠다' 싶어 지나쳤다. 사람 없고, '주문하면 음료가 금방 나올만한 그런 곳은 없을까?'란 마음으로 약간 빠르게 걷던 차에 문득 골목 안쪽이 눈에 들어왔다.
"......"
분명히 존재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먹고 또 먹기_희웅
그런 관계_코튼candy
근육으로 8살 연하 꼬시는 법_소설luv
파괴와 창조 그리고_따노르
달빛 블라인드_육호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합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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