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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이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나의 달이여

한뼘 BL 컬렉션 131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나의 달이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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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이여작품 소개

<나의 달이여> #판타지물 #인외존재 #신분차이 #왕족/귀족 #서브공있음 #오해/착각 #질투 #힐링물
#황제공 #위압공 #능욕공 #강공 #츤데레공 #순진수 #굴림수 #병약수 #미인수
인간들의 땅, 아니크 행성을 차지한 엘프들의 7개 제국 중 가장 먼저 세워진 진한원국에서는 가장 먼저 인간을 노예로 삼았다. 이곳 황제의 아들 타이칸은 인간 노예 ‘건’을 보자마자 자신의 영혼의 반려자로 낙점했다. 늘 어두웠던 타이칸에게 ‘건’은 빛이었다. 환한 달빛. 그렇게 ‘건’은 타이칸의 욕망 아래서 수없이 고통과 수치심과 불안 속에서 아기 ‘이린’을 낳았다. 엘프들의 세상은 아기의 탄생으로 들떠 있는데, ‘건’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리고 타이칸이 ‘건’의 가족들이 방해가 될 것을 염려하여 모두 몰살했다고, 온몸에 피칠갑을 하고 나타난 그날 밤, ‘건’은 목숨을 걸고 어렵게 타이칸으로부터 도망하여 부안 시전 근처에서 신관장 하애디나를 만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아주 오래전, 엘프들은 차가운 공기를 찢어발기며 저 먼 하늘에서 아니크 행성의 땅으로 발을 디뎠다. 행성에서 살아가던 인류에게 그들은 대재앙 그 이상이었다... 모든 인간들의 국가가 파괴되고 새로운 세상이 세워졌다.
그중 엘프들의 칠 제국 중 하나인 진한원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진한원국은 아니크 행성에 내려선 이후, 엘프들이 최초로 세운 국가이며 동시에 가장 먼저 인간들을 노예화한 곳이다. 인간들을 가장 늦게 노예화한 곳은 티아크만 제국이다.
오늘도 제국의 부안 신전에는 달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문지기 신관이 화를 냈다.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인간 노예 같은 건 이곳에 들이지 않았습니다!"
노년 여성 엘프인 문지기 신관에게 같은 노년 여성이자 역시 같은 엘프인 황궁에서 내려온, 푼누가 똑같이 화를 냈다.
"그냥, 우리가 확인만 해보면 된다고 몇 번이나 부탁하질 않습니까!"
"이게, 부탁하는 자세입니까! 강제로 요구하는 태도죠!"
두 엘프가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했다. 둘의 싸우는 모습을 보며 갓 환관이 된 젊은 엘프가 뒤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환관, 틴야는 두 엘프의 싸우는 모습 뒤로 보이는 거대한 하얀 벽과 하얀 문을 바라보았다. 여기는 부안 신전... 황제조차도 함부로 들어설 수 없는 곳이다.
과거, 진한원국의 태황제는 부안 신전의 신관들에게 큰 은혜를 입은 적이 있었다. 그 후 태황제는 시골 촌구석에 처박혀 있던 부안 신전을 거대하게 지어주고 그들에게 온갖 특혜를 내려주었다. 그 특혜 중 하나가 황제라 할지라도 부안 신전에 방문할 때에는 먼저 허락을 구하고 들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 하면 말이다.
부안 신전은 엘프들의 세 어머니들을 모시는 곳이다. 또한 그들(三母)의 남편이었던 신들을 모시기도 한다.
결국 문지기를 밀고 안으로 들어서려던 황궁 궁인 푼누가 강하게 밀쳐짐을 당해 바닥에 쓰러졌다.
"아야야!"
푼누가 넘어지자 문지기는 깜짝 놀라 말을 더듬었다.
"그, 그러게 그렇게 막무가내로 안으로 들어서면 안 된다고..."
당황하는 문지기의 마음이 약해진 것을 푼누가 눈치챘다! 푼누가 아픈 소리를 내며 환관 틴야에게 눈짓하자 틴야가 재빨리 이야기를 맞춰주기 시작했다.
"아아, 어쩜 좋아요! 푼누 님, 괜찮으셔요?!"
"아쿠쿠, 아프네..."
"그, 그러니까 함부로 들어서면... 어, 안 된다고..."
"문지기 신관님, 그냥 안만 잠시 들여다보는 것도 안 되나요? 푼누 님이랑 제가 그냥 남들 눈에 보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잠깐 돌아만 볼게요."
틴야가 간곡히 말하자 푼누가 더욱 아픈 체를 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파괴와 창조 그리고_따노르
룸메이트_다크윤
눈떠보니 테이프가 XX에 붙어있다_공주님취향
내가 밑이라니_뇬뇹
달빛 블라인드_육호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따노르

2023.0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처음 뵙는 분, 다시 만나는 분 모두 반갑습니다. 저는 세상에 아름답고 선명한 것들이 필요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창작해 나가고 있는 따노르라고 합니다. 더불어 세계 최초(!)의 한컷동화 작가입니다.
새롭게 시작한 저의 초단편 세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작 : 요모조모 한컷웹툰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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