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로봇도 XX 박을 수 있단 말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로봇도 XX 박을 수 있단 말임

한뼘 BL 컬렉션 1314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로봇도 XX 박을 수 있단 말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봇도 XX 박을 수 있단 말임작품 소개

<로봇도 XX 박을 수 있단 말임> #현대물 #SF #원나잇 #동거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복흑/계략공 #강공 #적극공 #능욕공 #순진수 #허당수 #헛똑똑수
발명연구원인 오즈는 혼자 사는 남자다. 그러다 보니 집안을 돌보는 데 한계가 있어 어수선한 집안 살림은 안 봐도 뻔한 일. 이에, 아버지가 첨단 AI 로봇 가사도우미를 보내주신다. 가사도우미 실희는 아주 성실하게 집안을 말끔하게 치우며 역할을 다하는 데다 생김새가 아주 매력적이어서 오즈의 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킨다. 더구나 오즈가 잠든 사이 오즈의 방에 몰래 들어와 오즈의 몸 구석구석을 살피며 수상한 미소까지 짓는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띠링.
어지러운 책상 위에 올려진 전화기에서 울리던 기나긴 진동 끝에 메시지 한 통이 왔다.
[아들-,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챗 지피에스? 요즘 에이아이가 유행인 거 같더라.
네가 요즘 너무 바쁜 거 같아서 집안일을 도와줄 에이아이 가사도우미를 보내놨어-.
빨래도 개주는 최신형이야.
48개월 할부로 샀으니까 함부로 다루지 말고 잘 써!
밥 잘 챙겨 먹고 다음에 언제 내려올 거니?]
아빠로부터 따뜻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하지만 메시지를 읽은 오즈는 미간을 찌푸리며 불만스러운 듯 입이 조금 튀어나왔다.
"아니 아빠는 아들이 발명연구원인데 어디서 조잡한 다른 회사 에이아이 로봇을 보낸 거야"
투덜거리는 말투였지만 자신을 위한 아버지의 사랑에 하루의 피로가 씻긴 듯 조금 풀어지는 눈매와 입꼬리였다.
'머리에 붙일 수 있는 탈부착 헬리콥터만 완성되면 내가 꼭 호강시켜 줄게요.
심지어 대나무로 만들어서 지구에게 미안하지 않다구요.'
하지만 오즈가 연구하는 대나무 헬리콥터는 자꾸 모터에서부터 불이 나서 상용화가 쉽지 않았다.
늦은 밤 야근으로 낡고 지친 몸을 이끌며 어둡고 차가운 지하에 주차했다.
집에는 아무도 없고, 냉기 가득한 냉장고 소리만이 들리겠지만 오즈는 얼른 그나마 포근한 침대에 눕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어두울 것이라 생각했던 집은 따뜻한 빛과 고소한 음식 냄새로 가득했다.
그리고 곧 친절하고 따듯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다녀오셨나요? 오즈."
전등보다 환하게 빛이 나는 친절한 얼굴이 오즈를 반겼다.
조금 작은 오즈는 그의 명치쯤 와 올려다봐야 했다.
아침 방송에 나오는 젊은 아나운서를 닮은 듯한 모습의 남자였다.
갈색빛이 가득한 머리칼은 부드럽게 내려와 있었으며, 크고 돋보이는 눈매는 맑고 청명한 바다를 연상시켰다.
코는 오똑하게 올라가 있었으며, 입은 환한 미소로 반짝이고 있었다.
큰 키에 든든한 가슴과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까지.
평범한 흰 셔츠에 검정 슬랙스 위로 갈색 반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 커피프린스에 나오는 젊은 카페 사장님역으로 나오는 배우 같다고 생각했다.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집안에서 누군가 나오자 깜짝 놀란 건지, 아니면 너무나 아름다운 것을 보고 숨이 멎어버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즈는 현관문 앞에서 헉, 하고 잠시 멈춰 움직일 수 없었다.
오즈는 이렇게 신이 빚은 듯 잘생긴 얼굴과 도자기 같은 피부의 남자를 현실에서 본 적 없었다.
'로봇이구나.'
그대로 로봇을 지나쳐 외투를 식탁 의자에 걸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눈떠보니 테이프가 XX에 붙어있다_공주님취향
룸메이트_다크윤
수가 주짓구를 너무 잘함_대흉근강화주간
고간에 XX가 있었다_방앗간주인
사지가 없습니다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공주님취향

2023.04.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공주님취향
지금 이곳 제 왕국으로 화끈하게 모시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9쪽)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