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버림받은 황후의 은밀한 침실 표지 이미지](https://static.ridicdn.net/books-backend/p/cdcc30/books/dist/images/book_cover/cover_adult.png)
- 출간 정보
- 2023.07.1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0MB
- 약 1.9만 자
- ISBN
- 9791139810974
- ECN
- -
[GL] 버림받은 황후의 은밀한 침실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GL] 버림받은 황후의 은밀한 침실작품 소개
<[GL] 버림받은 황후의 은밀한 침실> #서양풍 #백합/GL #귀족/왕족 #신분차이 #달달물 #집착/소유욕 #오해
#도도녀 #상처녀 #순진녀 #순정녀 #직진녀 #우월녀
황후 비아트리스는 황제가 정부 세실에게 눈을 돌려 비아트리스를 찾지 않게 되자, 매일매일이 지옥이었다. 특히 황제가 자신에게 주었던 쾌감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몸은 닳아오르는데, 스스로 해결이 쉽지 않아 괴로웠다. 이블린은 새로 들어온 하녀로, 비아트리스의 목욕을 돕고, 잔일을 맡기로 했지만 비아트리스는 이블린의 손길을 거부하고 혼자 욕실 안으로 들어가 자위를 하려 한다. 자신의 손으로는 쾌감을 느끼기 어려워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이블린이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이블린은 비아트리스를 도와주겠다고 선뜻 나선다. 황실에서는 황제가 황후를 안기 전에 미리 궁녀들이 황후의 몸을 달아오르게 해놓는 일이 일상이어서, 어려서부터 이런 일에 익숙해 있던 이블린으로서는 비아트리스를 돕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블린의 도움을 받은 비아트리스의 몸이 그녀가 원하는 만큼 즐겁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황후 비아트리스는 작은 한숨을 쉬며 창가로 갔다.
허리까지 오는 그녀의 탐스러운 붉은 머리칼이 걸을 때마다 출렁거리며 그녀의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별궁으로 사용인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오늘 밤 황제의 정부 세실의 주관으로 야간 무도회가 열리려나 보다...
그녀가 아름답게 꾸몄던 여름 장미 정원은 세실이 좋아하는 백합들로 가득 찼다.
정부만 끼고 사는 황제의 얼굴을 본 지가 언제인지...
비아트리스는 턱을 괴고 한숨을 내쉬었다.
배란기가 다가오는지 가슴이 부풀어 오르며 질구가 간질거리기 시작하자 비아트리스는 미간을 찡그렸다.
풀지 못하는 성욕은 갈수록 싸여만 가고, 이제 더는 참을 수 없게 된 비아트리스가 화장방으로 들어갔다.
그때, 시녀장 로라가 웃는 얼굴로 들어왔다.
"폐하, 전에 말했던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말을 마친 그녀가 살짝 몸을 돌리자, 그녀의 뒤로 인상이 좋아 보이는 귀여운 리본으로 머리를 묶은 시녀 한 명이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이블린이라고 합니다."
"황후 폐하의 목욕을 도와줄 아이입니다. 목욕이 끝나시면 저녁 식사는 방으로 가져다드릴 것입니다."
비아트리스는 세실의 개가 된 로라를 쳐다도 보지 않으며 말이 없었다.
"편히 쉬십시오."
"......"
흥, 야간 무도회는 당연히 참석하지 말라 소리네... 나쁜 년...'
비아트리스가 눈을 내리깔며 분을 삭였다.
로라는 형식적이지만 예의 있게 허리를 깊숙이 숙이며 인사를 한 후 방을 나갔다.
"휴..."
이블린은 시녀장 로라가 나가고 나자 혀를 내둘렀다.
비아트리스가 화장대에 앉자, 이블린이 재빨리 그녀에게 다가가 머리 장식을 빼주기 시작했다.
여름 정원 앞으로 귀족들을 태운 마차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들어오는지 황후궁까지도 북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비아트리스의 눈에 물기가 어렸다.
<한뼘 G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얀데레 언니는 동생을 옭아맨다_에즈메랄다
까마귀 백작과 푸른눈의 영애_룽데레
최애가 건네는 기막힌 농담_동에번쩍서에번쩍
더 본더_김파란
직장 동료와 가능한 연애는 어디까지_이잔디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비아트리스입니다. 저는 진한 여운을 남기는 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편안한 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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