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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괜찮아 난

한뼘 로맨스 컬렉션 63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괜찮아 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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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난작품 소개

<괜찮아 난> #현대물 #연예계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순정남 #계략남 #절륜남 #유혹남 #직진녀 #우월녀 #유혹녀 #순정녀
유명 여가수인 유이는 이제 막 월드투어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늘 그렇듯 공연 후에 오는 허탈감과 피로감으로 몸과 마음이 늘어진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술.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가끔은 술이 위안이 된다는 걸 안다. 그리고 그런 그들만을 위한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곳으로 향한다. 이름도 직업도 지위도 얼굴도 서로에게 공개하지 않아야 하기에 가면은 필수고, 그것이 이곳의 룰이다. 또한 밖으로 나서는 즉시 이곳에서의 모든 것을 지워야 한다. 절대 아는 척을 하거나 애프터가 허락되지 않는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도훈은 백미러를 통해 뒷자리에 앉아있는 유이를 바라봤다. 만지면 부서질 듯 가냘픈 몸에 하얀 얼굴을 긴 머리로 반쯤 가린 유이가 의자 깊숙이 몸을 뉘고 잠이 들었는지 눈을 감고 있다.
도훈은 행여 유이가 깰까 봐 최대한 속도를 늦춰 방지턱을 넘었다. 평창동 고급 단독주택들이 늘어선 곳에서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유이의 집.
주차장에 들어와 시동을 끄고도 도훈은 굳이 유이를 깨우지 않았다.
"실장님, 이제 들어가셔야죠? 오늘 운전까지 해주시느라고 수고하셨어요."
유이가 어느새 눈을 떴는지 백미러로 자신을 지켜보던 도훈에게 말을 걸어왔다.
"일어나셨습니까? 오늘 고생 많이 하셨는데, 얼른 들어가서 푹 쉬십시오."
유이는 오늘 월드투어 마지막 고척 경기장 공연을 끝내고 오는 길이었다. 평상시에는 매니저가 운전하는데, 오늘은 매니저가 급하게 집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도훈에게 운전까지 부탁했었다.
"그래야죠, 들어갈게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이 지쳐 보이는 몸을 이끌고 유이가 집안으로 들어갔다. 유이가 들어간 문을 한참 지켜보던 도훈이 차에 시동을 걸고 고급 주택단지를 천천히 빠져나갔다.
혼자 살기에는 지나치게 넓은 집에 들어선 유이는 불 켤 생각도 안 하고 거실 소파에 드러누워 버렸다. 지대가 높은 거실 통유리로 도시의 불빛이 새어 들어왔다.
공연이 끝나면 늘 찾아오는 공허함에 저녁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 아니, 마음이 허하다.
술이 고프고, 사람이 고프다.
샤워를 마친 유이가 드레스룸에서 평소에 입지 않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살구색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깊숙이 숨겨 놓은 가면 중에서 오늘은 눈과 볼 쪽만 가려지는 깃털이 달린 살구색 가면을 골라냈다.
'오늘은 그냥 잠들 수가 없을 것 같아.'
주차장으로 내려온 유이는 여러 대의 고급 수입차를 두고 국산 중형차를 골라 차에 올랐다.
한강 변에 위치한 59층 빌딩의 지하 주차장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간 유이는 오피스텔이나 호텔을 올라갈 수 있는 주차장이 아닌 57층부터 전용으로 쓰는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활짝 핀 버섯갓_떡방앗간
25센치_떡방앗간
내 남친의 별난 취향_떡방앗간
사내 종_떡방앗간
데빌스 홀_미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떡방앗간

2023.05.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떡방앗간-가볍게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몸 로맨스, 자투리 시간에 즐겨주시길...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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