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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형수 - 공존을 위한 공유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오메가 형수 - 공존을 위한 공유

한뼘 BL 컬렉션 133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오메가 형수 - 공존을 위한 공유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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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형수 - 공존을 위한 공유작품 소개

<오메가 형수 - 공존을 위한 공유> #현대물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스폰서 #오해/착각 #재벌 #하드코어 #달달물 #피폐물
#강공 #카리스마공 #미남공 #능욕공 #츤데레공 #절륜공 #연하공 #미인수 #무심수 #도도수 #우월수 #단정수
시동생 차승에게 각인 당하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 강인우는 불러오는 배를 보며 점점 더 불안해진다. 자신의 페로몬에 차승의 목숨이 달려 있고, 쌍둥이 아기들의 목숨은 차승의 페로몬에 달려 있는 지금,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무사히 남편 현승을 속이고 안전하게 출산을 하고, 아슬아슬한 차승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수밖에 없기에. 아무리 아기들을 생각한다 해도 남편 현승에게서 받는 안정감과 위로와 사랑은 떠날 수 없기에 차승을 달래며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그 해는 유난히 맑은 날이 많았다. 햇살이 따스했고 하늘빛은 유난히 선명한 푸른색이었다. 바지에 풀물 드는 게 싫어서 절대 잔디밭에 앉지 않는 차승이 시간이 날 때마다 광합성을 하겠다며 전공 책을 깔고 앉아 햇볕을 쬐고 있을 정도였다.
'어여! 수석 후배님.'
따라다니는 오메가가 많은 차승이 언제나처럼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는 강인우를 불렀다. 강인우는 '또 저러네'라는 것 같은 시큰둥한 얼굴로 양팔에 가득 들고 있는 책을 추어올리며 돌아봤다. 날라리 바람둥이 차승을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차승 또한 과의 수석이어서 받아낼 수 있는 족보가 꽤 많을 거라는 계산에서 거리를 두고 있지는 않았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어딜 그렇게 바쁘게 가시나?>
<도서관에 책 반납하려고요.>
<항상 열심히네.>
<열심히 안 하면 수석 자리 금방 뺏기거든요. 제가 우리 과에 몇십 년 만에 처음 나온 오메가 수석인데, 차석으로 밀려나면 오메가는 결국 어쩔 수 없다는 소리를 해댈 게 분명해서요.>
강인우는 오메가의 인권운동 같은 걸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최초의 오메가 수석이라는 타이틀이 좋아서 성적을 유지할 생각이었다.
<그게, 뭐가 중요해. 이제 스물한 살인데 연애도 좀 하고 즐기는 건 어때? 스물한 살은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아.>
<그래서, 선배님은 많이 즐기셨어요?>
강인우의 물음에 차승이 피식 웃고는 자신의 주위를 쓱 둘러봤다. 그러자 차승이 강인우에게 말을 걸 때부터 매섭게 노려보던 주변 오메가들이 금세 만들어낸 미소를 지어 보였다.
차승과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강인우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혼자서 소유할 수 없는 알파에게 목을 매는 게 이상하기만 했다. 저렇게 추종하는 인원들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는 것도 이상했고, 서로 질투하면서도 큰 다툼을 벌이지 않고 저 인원에 붙어 있으려고 애쓰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때까지 공부만 하며 연애를 한 번도 한 적 없는 강인우는 너무나 완벽한 섹스에 빠져 상대가 시궁창이라는 걸 알면서도 매달릴 수밖에 없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난 할 거 다 하고도 지금까지 수석을 놓쳐 본 적이 없어.>
<역시 우성 알파! 부럽네요. 다음에는 오메가 말고 우성 알파로도 살아보고 싶은데요.>
타고난 능력 덕에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수석을 차지한다며 차승의 결과를 약간 평가절하하는 말이었지만 차승은 조금도 기분 나쁘지 않았다. 자신이 우성 알파로 태어난 덕에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수석 따위 쉽게 하는 게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슬하에 2남_달달구리
입술을 깨물리다_달달구리
오메가 장모_달달구리
오메가 형수_달달구리
오메가 형수 - 뒤틀린 관계_달달구리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달달구리

2021.1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슬하에 1고양이, 1강아지가 있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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