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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그곳으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가자, 그곳으로

한뼘 BL 컬렉션 1354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가자, 그곳으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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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그곳으로작품 소개

<가자, 그곳으로> #현대물 #판타지물/SF #원나잇 #인외존재 #오해/착각 #삽질물 #코믹개그물
#무심수 #외계생명수 #굴림수 #능욕공 #허당공 #평범공
몇 주 전, 외계 생명체가 나타난 이후로 사람들이 없어지는 사건이 계속되자 군 당국은 비상소집을 명령했고, 남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어떤 작전인지 모른 채 오태성도 그저 군 당국을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참여했는데, 옆자리 이경식은 도망치고 싶은 걸 억누르고 간신히 참석한 참이어서 그냥 삐딱했다. 이들을 이끄는 분대장 박철식은 냉정하게 말한다. 바로 전투에 투입한다고. 그러면서 총 한 자루씩을 나누어줬다. 그러나 차단벽 안쪽에 있는 외계 생명체를 향해 조준했으나 총알이 없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몇 주 전,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나타났다.
전 세계 곳곳에 나타났다는데 우리나라에도 십여 마리 정도 있다고 했다.
태성은 아직 외계인을 직접 본 적은 없었다. 정부에서 어떤 이유로 외계인 주변에 차단벽을 세운 뒤 완벽히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말로는 거대한 해파리를 닮았으며 규모가 거의 건물 크기 정도라고 했다.
외계 생명체가 나타난 후로 사람들이 자꾸 사라졌기에, 국가에서는 비상 상황을 선포하고 외계 생명체를 적으로 간주했다.
[병역법 제 53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집할 것을 통지합니다]
태성은 군에서 내려온 소집 명령 통지서를 바라봤다. 늘 비상 상황을 대비해서 예비군 훈련에 참여해왔었지만 설마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에 투입될 줄은 몰랐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남자로서 거부할 수도 없는 일이라서, 결국 옷장 구석에 있던 예비군복을 찾아 먼지를 탈탈 털어내서 입었다.
소집 장소로 가니 스무 명 정도의 남자들이 모여 있었다. 다들 예비군복을 입고 있었고, 나이도 태성과 비슷한 이십 대 초중반 정도로 보였다. 비어 있는 의자에 차례대로 채워 앉다 보니 태성은 머리를 빨갛게 물들인 조금 신경질적인 인상의 남자 옆에 앉게 되었다. 앞으로 함께 훈련하거나 전투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을 거라 생각해 인사 정도는 하는 게 좋겠다 싶어 태성이 먼저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일찍 오셨나 보네요. 오태성이라고 합니다."
남자는 태성을 힐끗 보더니 이내 말을 꺼냈다.
"아, 네. 전 이경식이요. 그러게요, 제가 왜 일찍 왔을까요. 아예 안 오고 싶었는데."
이경식은 날 티 나는 붉은 머리칼을 뒤로 넘기며 툴툴댔다. 그가 조금 날카롭게 반응하는 편이긴 했지만, 이번 비상소집 때 사람들의 반응은 꽤 갈리고 있었다. 위기 상황에서 당연히 국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국청년들도 있었지만 의심과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 특히 국가에서 외계 생명체의 정체나 앞으로의 전투 상황에 대한 뚜렷한 설명을 해주지 않고 강제 모집한 상태이기에 그렇기도 했다.
'정부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겠지.'
태성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쪽이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도 경식처럼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견디기 힘들 것 같았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선택 받은 X만 나갈 수 있는 섬_퐁락
피폐 게임 속 악역수에 빙의했다_퐁락
용사는 마왕을 찌른다_퐁락
피폐 게임 속 악역수에 빙의했다_퐁락
헝클어진_라벤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퐁락

2023.09.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즐거움(樂)에 퐁당! 퐁락 작가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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