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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지옥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동정 지옥

한뼘 BL 컬렉션 136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동정 지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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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지옥작품 소개

<동정 지옥> #현대물 #판타지물 #원나잇 #오해/착각 #질투 #코믹개그물
#복흑/계략공 #강공 #능글공 #미남공 #순진수 #굴림수 #허당수
도현은 허우대 멀쩡한 남자로, 자신 하나만 제대로 건사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었다. 그 흔한 연애도 안 한 동정의 몸으로. 그러다 어느 날 느닷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 천당행인지 지옥행인지 결정 날 순간, 지옥행으로 결정이 났다. 뭔가 착오가 있겠거니 해서 사무를 담당하는 이에게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분명 지옥행이란다. 지옥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동정 지옥행. 동정들만 가는 지옥인 것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김도현 씨? 지옥행이네요."
사무적인 어조로 무심히 말한 남자는 검은 양복에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지나치게 일상적인 복장과 단조로운 어조 때문일까. 도현은 자신이 지옥에 가야 한다는 남자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정말 제가 지옥행이 맞나요? 한 번만 다시 확인해주세요."
도현이 침을 꼴깍 삼켰다. 착한 일만 하고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엄청 나쁘게 살아온 것도 아니었다. 도현의 삶은 소박한 편이었다. 남의 것을 욕심내지도 지나치게 경쟁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1인분의 삶을 건사하는 것도 버거워 친구도 많이 만나지 않고 여자친구도 만들지 않았는데. 누구와도 크게 접점이 없던 내가 지옥이라니 뭔가 착오가 있는 게 아닐까.
남자가 귀찮은 표정으로 가져온 서류를 툭 꺼내 휘리릭 넘기더니 한 곳을 짚고 또박또박 말했다.
"김도현, 남성, 31세, 확실하네요. 지옥행."
실망한 도현이 세상 무너지는 표정을 지었다. 아니, 실제로도 그의 세상은 무너졌다. 이제 지옥이라는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남자가 앉은 카운터 뒤로는 두 갈래로 갈라진 길이 있었다. 왼쪽은 천국행, 오른쪽은 지옥행이었다. 지옥행을 배정받은 도현은 어깨가 축 처진 채 무거운 발걸음으로 오른쪽 길을 따라 걸어갔다. 얼마쯤 지났을까.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더니 깜깜해졌다.
다시 밝아졌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도현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잘생긴 남자였다. 새빨간 입술, 진한 눈썹, 매혹적인 미소까지. 아까의 사무적인 남자와는 다분히 다른 색정적인 분위기가 가득 풍겼다. 게다가 온통 검은색인 옷에는 군 데 군 데 구멍이 나 있어 흰 살결이 야릇하게 드러났다.
악마는 아름답다던데, 여기가 지옥이면 이 남자는 악마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가 먼저 말을 걸었다.
"김도현 씨, 안녕하세요? 저는 안내자 이안이라고 합니다."
"아, 안녕하세요."
"동정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동정 지옥이요?"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상사의 비밀을 알아버렸다_퐁락
돌쇠가 대물인 걸 숨김_퐁락
용사는 마왕을 찌른다_퐁락
피폐 게임 속 악역수에 빙의했다_퐁락
가자, 그곳으로_퐁락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즐거움(樂)에 퐁당! 퐁락 작가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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