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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앤 러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스톤 앤 러브

한뼘 로맨스 컬렉션 69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스톤 앤 러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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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앤 러브작품 소개

<스톤 앤 러브>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 #초월적존재 #잔잔물 #달달물
#순정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소심녀 #순진녀 #상처녀
예원과 하성은 여느 연인들처럼 늘 붙어있는 것이 좋은 커플이다. 그러나 둘 사이가 점점 깊어질수록 예원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왜? 예원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떨어져 시골 할머니 댁에서 살면서 늘 혼자였기에 많이 심심하고 외로웠다. 그래서 자신의 주변 물건들에 심한 애착을 가지곤 했다. 어느 날 강가에서 까만색 작은 돌을 주워서 역시나 애지중지했다. 그러나 그 돌이 예원에게 호소했다. 있던 자리로 돌려놔 달라고. 예원은 그 말을 무시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오빠, 아무래도 안 되겠어. 우리 그냥 헤어지자."
예원이 깊은 한숨을 쉬며 우아하게 웨이브진 갈색 머리를 쓸어 넘겼다. 오늘따라 깊고 그윽해 보이는 쌍꺼풀 진 까만 눈동자가 처연했다.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질적인 말을 다시 곱씹으며 그는 그녀의 오뚝한 코와 복숭앗빛 입술을 넋을 빼놓고 감상했다.
"...왜?"
"저주가 시작된 것 같아."
"무슨 저주?"
"오빤 말해도 몰라. 어차피 아무도 믿어주지도 않거든. 그냥 헤어지자."
갑자기 이별을 고한 예원이 매정하게 뒤를 돌았다. 또각또각. 그녀의 구두 소리가 고요한 전시관 안에 울렸다.
정말 이렇게 헤어진다고?
하성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 못 박힌 것처럼 그대로 서 있었다.
저주? 그건 무슨 말일까?
연애가 처음인 그는 연애 경험이 많은 그녀와 달리 모든 것에 서툴렀다. 공부와 운동밖에 모르던 그는 그녀에게 최고의 남자가, 그래서 마지막 남자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밤낮으로 '사랑'에 대해 공부했다.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가 갖춰야 할 매너, 여자들이 좋아하는 데이트 코스, 여자친구에게 조심해야 말 등등. 중요한 사항은 메모까지 하며 달달 외우려 했다.
지금 이건 글로 배운 연애의 부작용일까.
"여기, 너무 따분하지? 그냥 나갈까?"
정신을 차리곤 멀어지는 그녀에게 서둘러 뛰어갔다. 그녀의 앞을 가로막고 아무 말도 못 들은 사람처럼 그녀의 마음을 달래기 시작했다.
그들은 지금 강원도의 한 수석(壽石) 박물관에 와있었다. 원래 가기로 한 데이트 코스가 틀어져 잠깐 들린 곳이었다. 아름답고 신비한 수많은 돌이 진열된 이곳에서, 사실 돌보다는 돌을 보는 그녀를 흘끔흘끔 보기 더 바빴다.
표정이 꽤 진지해 보여 돌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자신과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었나 보다.
갑자기 왜? 저주 때문이라고?
아니, 예원은 지금 투정을 부리고 있는 거다. 지금 데이트 코스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아니면 어젯밤 잠자리에서 무언가 실수한 게 있었나?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너와 나의 붉은 실_조각달
촉수 마법램프를 문질러주세요_라일락곰젤리
그때 그 관계_글도비
첫눈에 반하기 좋은 봄_조문주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재밌는 글을 많이 쓰고 싶습니다. 제 글을 읽는 누군가가 잠시라도 즐겁길 바랍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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