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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대원이 술김에 동료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경비대원이 술김에 동료와

한뼘 BL 컬렉션 140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경비대원이 술김에 동료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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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대원이 술김에 동료와작품 소개

<경비대원이 술김에 동료와> #판타지물 #서양풍 #친구>연인 #직장동료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다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순정공 #미인수 #츤데레수 #허당수 #귀염수
한적한 시골 동네의 경비대로 근무하는 제이든과 노아. 깔끔한 성격에 점잖은 말만 하는 노아에 비해서, 제이든은 매일 술을 퍼먹고 다니며 이 여자 저 남자와 사귀는 것이 취미다. 그러나 한적한 마을이다 보니, 같이 놀 상대를 구하지 못한 제이든이 노아에게 접근한다. 마음이 약한 노아는 제이든과 술을 먹기 시작하고, 술에 만취한 두 사람이, 결국 선을 넘는 행위를 시작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미쳤다. 미쳤어. 노아는 이불을 걷어찼다. 종이를 갖다 대면 불이라도 붙을 것처럼 뜨거운 얼굴을 손으로 마구 문질러댔다.
"아악!"
미쳤어, 진짜. 어쩌자고 그런 거냐, 노아! 술을 진탕 먹으면 기억이 끊기기도 한다는데, 어째서 하나부터 열까지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 건지.
노아는 손으로 이마를 짚고 침착하게 심호흡했다. 그건 사고였다.
그래, 사고다. 술 먹고 술김에 저지른 별것 아닌 사고. 제이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맞아. 아무 일도…아닌 것이다.
***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드래곤 토벌 출정 바로 전날, 일찍 자 둘 생각으로 숙소로 돌아가는 노아를 경비대 동료인 제이든이 붙잡았다.
"야, 술 한 잔 하자."
"내일이 출정인데 잠이나 자지?"
"오늘이 살아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잖아. 그럼 마셔야지!"
"무슨 불길한 소릴..."
노아는 어지간한 일에는 화도 짜증도 잘 내지 않는다.
본디 성격이 온화한 탓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남자들 틈에서 오랜 시간 집단생활을 하다 보니 비교적 곱게 생긴 자신이 짜증내는 걸 즐기는 놈들이 있다는 걸 학습했기 때문이다.
이 산골마을의 경비대에는 다행히도 그런 변태같은 놈들은 없다. 노아는 그래서 이곳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유독 노아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새끼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제이든이다. 어쩜 그렇게 노아가 짜증날 만한 포인트만 쏙쏙 골라 찔러대는지 그의 섬세한 신경줄이 버텨내질 못했다. 경비 파트너가 제이든인 날은 화병이 나 잠도 안 올 지경이었다.
지금도 보라. 안그래도 불안해 죽겠는데 이 무신경한 새끼는 내일 죽을 거란 소릴 아무렇지도 않게 해댄다. 어차피 내일 죽을 목숨 하루 더 단축시켜주랴?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넘어왔지만 노아는 꾹꾹 눌러참았다. 노아의 입장에서 제이든은 사람이라기보다 짐승이다. 짐승과 같은 수준이 되는 것은 사양이다.
"엉? 야, 한잔만 하자. 오래 안 붙잡을게."
짐승이 낑낑댔다.
"로건이랑 패트릭은? 걔들이랑 마셔. 난 싫어."
"그 새끼들 애인 만나러 갔어. 아~ 서럽다."
정말로 서러워 보였기 때문에 노아는 한순간 마음이 약해졌다. 아, 이게 문제다. 노아는 거절을 잘 못했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까지 제이든의 '놀아줘~' 대상에 노아가 포함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
시끄럽게 노는 걸 좋아하는 제이든과 조용한 걸 선호하는 노아는 애초에 노는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 노아와 놀아봤자 재미없다는 걸 제이든도 안다.
제이든이 원래 누구랑 주로 놀았더라. 그렇지, 파비안이다. 파비안은 시끄러운 성격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상대의 스타일을 맞춰줄 줄 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내가 변태가 된 건 너 때문이야!_월간유다
과수원 데릴사위_단약과
동정 지옥_퐁락
열성알파가 납치당하고 XX당함_음난마귀야
여장하면 힘이 세지는데 어떡해요_동에번쩍서에번쩍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B문학소Lㅕ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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