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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약을 사러 간 게 아니었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그녀는 약을 사러 간 게 아니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71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그녀는 약을 사러 간 게 아니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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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약을 사러 간 게 아니었다작품 소개

<그녀는 약을 사러 간 게 아니었다>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귀족/왕족 #초월적존재 #빙의/환생 #오해 #달달물
#유혹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뇌섹남 #순진녀 #소심녀 #절륜녀 #도도녀
언니와 형부를 위해서 장을 보러 나가는 레이나. 그녀에게 다가온 형부가 그녀에게 특별히 부탁하는 것은, 부부의 밤을 뜨겁게 해준다는 신비로운 약이다. 레이나는 활달하게 그 부탁을 받아들이며, 형부를 놀리지만, 사실 그녀 역시 그 약을 파는 곳을 가는 것이 좋다. 잘생긴 귀족 약제사 헤르첼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레이나, 오늘도 약방에 간다며?"
약들을 담아올 가방을 챙기는 레이나를 지켜보던 형부인 페이르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한창 신혼인 그는 레이나의 언니이자 아내인 레이첼과 뜨거운 밤들을 보내는 중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레이나가 약방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져온 약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었다.
특히 정력에 좋다는 약은 그의 마음에 가득 들어찬 지 오래였다.
"아, 네. 특히 상처 약들이 효과가 좋더라고요."
"그래? 다른 약들도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데... 나도 한 번 그 집 방문해 봐?"
레이나는 형부의 말에 시선을 급히 말과 함께 돌렸다.
"하하... 아참, 오늘도 '그' 약을 가져오면 되나요?"
'약방에 간다고 하면 항상 말을 돌리는군.'
레이나는 자연스럽게 말을 돌렸다고 생각하겠지만, 며칠 전부터 은근히 말을 돌리는 그녀의 언행 덕분에 페이르는 레이나의 수상함을 눈치챘다.
하지만 무작정 처제에게 무엇을 하러 가는지 물었다가는 아내에게 혼날 것이 분명했기에 이번에도 그는 별말 없이 보내주었다.
"그래, 그 약 꼭 가져와야 해."
페이르는 레이나에게 바짝 다가가 조용히 속삭였다.
"레이첼이 그 약 때문에 아주 밤마다..."
"형부...!"
그의 말에 레이나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페이르는 처제의 반응이 재밌는지 웃음을 흘리며 진지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그러니까 꼭 가져와. 알겠지?"
"네에... 안 가져올 때의 상황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네요."
레이나는 그의 말에 툴툴대며 답했다.
페이르는 세상 천사 같은 미소를 지으며 친절히(?) 그녀의 어깨를 돌려 약방으로 가는 길로 향하게 해주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내 약혼자와 언니의 밀회_비니트
방탈출 카페의 은밀한 방_베리나
오해 풀린 약혼자는 절륜남이었다_주지원
오빠는 내 거야!_미스터딕
검은 머리 짐승을 거두었더니_마왕성앞소나무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매력적인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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