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정기빨로 연명하는 제갈세가 시한부 공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정기빨로 연명하는 제갈세가 시한부 공자

한뼘 BL 컬렉션 141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정기빨로 연명하는 제갈세가 시한부 공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정기빨로 연명하는 제갈세가 시한부 공자작품 소개

<정기빨로 연명하는 제갈세가 시한부 공자> #동양풍 #무협물 #판타지물 #친구>연인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코믹개그물
#병약수 #순진수 #허당수 #초딩수 #강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제갈세가의 막내 공자인 태경. 그는 어릴 적부터 몸이 허약해, 한월신공이라는 것을 익혔다. 사실 그 무공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면서도, 태경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는 낯선 거지의 말에 무작정 익힌 것이다. 그리고 신공의 완성을 앞둔 어느 날, 그 신공을 유지하려면, 양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태경아, 네게 할 얘기가 있다."
아버지의 말에, 태경은 눈을 깜박이다가 고개를 숙였다.
"네."
얌전히 대답하긴 했지만, 머릿속은 빠르게 돌아갔다. 뭐 때문일까. 전에 친우들과 객잔에서 술을 퍼마신 걸 들켰나. 아니면 밖에서 책을 읽는다고 설치다가 귀한 서책을 물에 퐁당 빠뜨려서 못 읽게 만든걸 아셨나. 아니면....
짐작 가는 것이 너무 많았다. 특히 술에 대해 들킨 거면, 지금 도망가야 했다.
그는 태어나서부터 몸이 약해, 온 가족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성인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친구들과 흥청망청 퍼마신 걸 알게 된다면, 불호령은 물론이고 앞으로 친우들과 만나는 것까지 금지당할지도 몰랐다.
'그건 안 돼!'
제갈가의 자식으로 태어나, 강호에 발을 담그진 못해도, 강호의 영웅이 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도 못 하게 하는 건 너무 잔인한 일 아닌가.
물론 아직 친우들은 영웅은 고사하고, 이제 막 강호행을 시작한 풋내기들이지만 말이다.
이런 저런 생각이 더해질수록, 두려움이 커졌다. 그러나 아버지는 뒤뜰의 조용한 전각으로 향했다.
다행히 크게 혼낼 얘기는 아닌 모양이었다. 그럴 때 불려가는 방이 따로 있었으니까.
'술은 아닌 것 같고. 뭐지?'
그는 최대한 침착한 척 하며 전각에 마련된 자리에 착석했다.
아버지가 별다른 말 없이 차를 한 잔 따라줬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태경은 따끈한 잔을 만지작거리면서 아버지의 눈치를 살폈다. 전각으로 온 걸 보면 남들 모르게 할 얘기가 있는 모양인데, 뭔지 도저히 짚이는 게 없었다.
"태경아, 너도 이제 성인이지 않느냐."
"예. 아버지."
그는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대답했다.
"한월신공은 어디까지 연마했지?"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노예 찾음, 목걸이에 어울리는_님도르신
친구가 깬 사이에_님도르신
사지는 없지만, 사랑은 있습니다_님도르신
도깨비 덕에 농작물 대박_님도르신
사지가 필요한가요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아무거나 줍지 말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개 조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부서진 인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9쪽)


리뷰

구매자 별점

4.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