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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씨받이가 되었습니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도련님의 씨받이가 되었습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74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도련님의 씨받이가 되었습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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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씨받이가 되었습니다작품 소개

<도련님의 씨받이가 되었습니다> #서양풍 #계약 #정략결혼 #오해 #소유욕/질투 #달달물 #씬중심
#외유내강 #절륜녀 #직진녀 #도도녀 #순진녀 #카리스마남 #능글남 #계략남
아버지가 도박으로 전재산을 날린 후, 홀로 남겨진 댄튼. 귀족 가문 출신이지만, 당장 호구지책이 중요한 그녀에게 일자리 제안이 들어온다. 또다른 귀족가의 도련님, 루크의 밤시중을 드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아이을 낳으면, 평생 먹고살 돈을 주겠다는 당황스러워면서도 매력적인 제안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릴리 댄튼, 도박으로 파산해버린 댄튼 남작의 딸로 화려하진 않더라도 나름대로 우아한 귀족의 삶을 누리던 그녀는 20살의 생일을 앞두고 살던 집에서 쫓겨나버렸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날 버렸어..."
돈을 전부 잃은 아버지는 국외로 혼자 도피해버렸고, 애초에 가족들과 사이가 살갑지 않았던 어머니는 네 인생은 네가 알아서 하라며 릴리를 두고 떠나버렸다.
당장 앞길이 막막했던 그녀는 어떤 일이든 해보려 직업을 수소문해봤지만 여지껏 일이라곤 모르고 살던 그녀에게 연락이 올 리가 만무했다.
그러던 때, 단 한 군데서 그녀에게 꼭 맞는 일이 있다며 연락을 했다.
바로 베어웰 백작가였다.
"돌로레스 베어웰이랍니다. 릴리 댄튼 양?"
베어웰 백작 부인은 남편과 사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검은색 상복 차림이었다. 나이가 꽤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녀는 꽤 젊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릴리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 슥, 훑은 그녀는 빙긋 미소를 지었다.
"역시, 댄튼 양. 실제로 보니 조건에 딱 들어맞네요."
부인이 무슨 조건을 이야기하는 건지 알 턱이 없던 릴리는 그녀가 마음에 들었다는 듯이 말하는 백작 부인에게 고개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댄튼 남작은 지나치듯 본 적이 있는데, 유감이에요."
"... 괜찮아요, 부인."
백작 부인은 릴리의 아버지를 이야기하며 유감을 표했으나 그녀는 비정하게 떠난 아버지를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기에 억지 미소를 지었다.
사실 그녀에게 이제 서론 따위는 필요 없었다. 빨리 무슨 일인지 설명이나 듣길 원했다.
"제가 무슨 일을 하면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 별건 아니고."
돌로레스는 잠깐 뜸을 들이다가 싱긋 미소 지었다.
"곧 죽을 내 아들의 밤 시중을 들어주면 돼요. 그리고 그 애의 아이를 가져요."
'... 그래서 나구나.'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도화살 그녀에게 부족한 것_추야월
촉수 마법램프를 문질러주세요_라일락곰젤리
오해 풀린 약혼자는 절륜남이었다_주지원
오빠와 함께 금단의 열매를 먹어버렸다_베리나
황자님 옷은요_조젤리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더티(Dirty) 하지만 필티(Filthy)하진 않은 로맨스를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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