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손해 보지 않는 음기 표지 이미지](https://static.ridicdn.net/books-backend/p/78d2ab/books/dist/images/book_cover/cover_adult.png)
- 출간 정보
- 2024.04.18.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5MB
- 약 1.3만 자
- ISBN
- 9791139815009
- ECN
- -
[GL] 손해 보지 않는 음기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GL] 손해 보지 않는 음기작품 소개
<[GL] 손해 보지 않는 음기>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오해 #SM #하드코어 #달달물
#직진녀 #걸크러시 #절륜녀 #유혹녀 #외유내강 #순진녀 #호기심녀
세라는 여자를 좋아하는 성향을 충족하고자, 메신저 앱을 깔고 탐색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성향자', 즉 서브미시브와 마조히즘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쪽 방향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다. 그러나 처음 봤음에도 너무나도 공격적인 파트너 세라는 실망을 하게 되고, 그러던 중 앱 내에서 이름이 알려진 '거스' 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윤세라는 닉네임 '버니'로 SNS에서 활동한 지 3개월 만에 오프라인 약속을 잡았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했지만 계속 실패했던 탓이 컸다.
초반에는 레즈비언들이 주로 쓰는 메신저앱에서 활동했다. 랜덤 쪽지를 보낼 수 있고 익명으로 올린 한두 줄 짜리 공개글을 읽고 호기심이 가면 대화를 시작할 수도 있는 공간이었다.
세라는 벚꽃이 필 때쯤에 만날 수 있겠다는 꿈을 품고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대화가 이어지나 싶으면 어느 시점부터 상대방이 메시지를 씹었다. 세라와 상대방이 원하는 게 달랐기 때문에 크게 상처받지는 않았다. 그녀는 연애보다는, 꾸준히 만날 수 있는 파트너를 원했다.
초면에 얼굴 사진 교환을 하자고 상대가 요구해 오면 세라가 거절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얼굴을 공개하는 일은 무서웠으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된 윤세라는 연애 경험이 없었다. 학창 시절에는 아우팅이 두려워 자신을 꼭꼭 숨기고 살았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 SNS에서까지 소심하게 굴면 영영 아무도 못 만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다가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됐다. 다른 레즈비언들이 은어를 쓰고 이런 사람을 찾는다는 쪽지를 보내는 일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그게 뭐예요?'
채팅 중이던 사람에게 호기심에 물었고 그 사람은 '성향자'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었다. 레즈의 세계에도 가학과 피학, 지배와 복종 같은 남다른 성향을 가진 이들이 끼리끼리 뭉치려는 경향이 있었다. 아무래도 일반인에게 이해받기 어려웠다.
그동안 욕구를 누르고 살았던 세라는 자기 취향이 보통 사람과는 다름을 알고 있었다. 어쩌면 억눌렀기에 특이한 입맛을 가지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한뼘 G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인턴 사슴은 바쁘다 바빠_동에번쩍서에번쩍
최애가 건네는 기막힌 농담_동에번쩍서에번쩍
알파를 울리면 어때서_동에번쩍서에번쩍
탐스러운 노예_륜생화
사랑보다 깊은 상처_라니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GL] 최애가 건네는 기막힌 농담 표지 이미지](https://static.ridicdn.net/books-backend/p/78d2ab/books/dist/images/book_cover/cover_lazyloa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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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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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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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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